코스피, 사상 첫 장중 '4000선' 돌파…삼성전자 '10만전자' 달성
- 금융 / 류현주 기자 / 2025-10-27 10:55:37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3주년에 ‘10만 전자’ 돌파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코스피가 27일 개장 직후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늘 어제보다 1.48% 높은 3,999포인트에 개장한 뒤 곧바로 4천 선으로 올라섰다.
이어 오전 9시 20분 한때 4,025.10 포인트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4,000을 넘은 것은 지난 6월 20일 3,000을 돌파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꿈의 지수인 '오천피'(코스피 5,000)를 향한 여정을 본격화한 모습이다.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주가도 처음으로 10만 원을 넘겼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천204억 원, 787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기관은 1천994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 강세와 미중 무역협상 기대 등이 맞물리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3주년에 ‘10만 전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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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장중 4000포인트를 돌파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사진= 뉴스1)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늘 어제보다 1.48% 높은 3,999포인트에 개장한 뒤 곧바로 4천 선으로 올라섰다.
이어 오전 9시 20분 한때 4,025.10 포인트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4,000을 넘은 것은 지난 6월 20일 3,000을 돌파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꿈의 지수인 '오천피'(코스피 5,000)를 향한 여정을 본격화한 모습이다.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주가도 처음으로 10만 원을 넘겼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천204억 원, 787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기관은 1천994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 강세와 미중 무역협상 기대 등이 맞물리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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