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게임과 체험을 통한 인구유입 상권활성화 기대

▲중앙지하도상가 e스포츠 페스티벌/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호일 기자= 진주시는 지난 22일 중앙지하도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J아레나)에서 ‘e스포츠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스포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생활 문화로의 정착과 함께 중앙지하도 상가 인구유입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e스포츠 동호회 및 e스포츠에 관심 있는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이 참여하여 페스티벌을 즐겼다. 

 

특히 철권 게임 인플루언서인 배재민(무릎) 프로게이머를 초청해 게임 중계 해설 및 팬미팅을 열어 현장에서의 생생한 대회를 즐기는 등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 외에도 전문 코스프레팀이 참여하는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체험 및 인생네컷 포토 타임, 보드게임, 추억의 오락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e스포츠 페스티벌에 재미를 더했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는 중앙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조성했다. e스포츠 대회는 물론 e스포츠 학생 리그전, 진주 피시방 대전, e스포츠 전문 강사 양성과정, 센터 대관 등 다양한 콘텐츠로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며 “e스포츠 대회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중앙지하도 상가에 오시면 언제든지 e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니, 많이 방문하셔서 문화를 즐기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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