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장동혁·김민석 만나… "DMZ 지뢰사고, 조사 후 투명하게 설명"

정치 / 강보선 기자 / 2026-09-28 11: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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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민주당 중심 DMZ 방문… 국힘 의원 불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강신철 신임 국방부 장관을 접견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28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목함 지뢰가 아닌 진술들도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접견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사고 현장에서 북한 목함 지뢰를 봤다는 병사의 진술이 담긴 보도'에 대해 "특정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는데 지금 현장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정리되는 대로 국민께 투명하게 설명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이 최근 매설한 지뢰로 확인될 경우에 대해서는 "합당하고 상응하고 대응과 조치가 필요하고, 그렇게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강 장관은 현장 조사가 늦어진 데 대해서는 "현장 조사는 유엔사와 합참(합동참모본부), 그리고 현장 부대가 상황 평가를 해서 실시하는 부분"이라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오늘 정확하게 브리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야권의 사건 축소·은폐 의혹과 관련해서는 "그렇지 않다. 지금 군이 어떤 것을 은폐할 수 있겠느냐"며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다. 오늘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국방위는 이날 합동참모본부에 합동현장 조사상황을 보고받고, 군의 후속조치와 재발방지 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에는 진성준 국방위원장과 김민석 대표 등 민주당 국방위원들이 참석한다.

국방위 소속인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도 함께한다. 반면 국민의힘 위원들은 민주당 주도의 국방위 DMZ 방문은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며 불참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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