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 명품 곶감, 본격 출하 시작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12-16 11: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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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매식 개최로 고품질 곶감 전국 유통 돌입
▲산청군은 16일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2025년 지리산 산청곶감 초매식’을 개최하며, 고품질 곶감의 본격적인 출하를 알렸다. (사진=산청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산청군은 16일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2025년 지리산 산청곶감 초매식’을 개최하며, 고품질 곶감의 본격적인 출하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곶감 생산 농가와 유통업체 등이 참석해 최초로 2025년산 산청곶감을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출하된 산청곶감은 전국 대형마트, 농협, 산지 직송 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산청곶감은 깊은 풍미와 자연스러운 단맛,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명절 선물세트와 건강 간식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산청곶감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8회,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9회, 대표과일 10년 연속 최우수 수상 등 공식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곶감은 지역 농민들의 정성과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고품질 특산물”이라며,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곶감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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