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4년 만에 인구 5만 명 회복

충북 / 류현주 기자 / 2026-02-02 11: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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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만 넘어, 6만으로” 인구 5만 회복 선포식 개최
▲황규철 옥천군수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옥천군 인구 5만 달성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옥천군)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옥천군이 지속적인 인구 감소 흐름을 극복하고 인구 5만 명을 회복하며 지역 활력 회복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 2022년 2월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인구 5만 명대에 재진입한 것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정 이후 추진해 온 각종 인구 정책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옥천군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2월 2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인구 5만 달성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군 직원과 군민, 기관·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구 5만 명 회복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 축하하고, “5만 넘어, 6만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황규철 옥천군수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옥천군 인구 5만 달성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옥천군)

 

그동안 옥천군은 출생률 감소와 청년 인구 유출, 높은 고령화율 등 구조적인 인구 감소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군은 전입·정착 지원 정책을 비롯해 주거·생활 인프라 확충, 일자리 창출, 돌봄 정책 강화 등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연계 추진하며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2025년 12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 정주 여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인구 감소 흐름에 전환점을 맞았고, 이를 계기로 점진적인 인구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인구 5만 달성 선포식은 옥천군이 다시 도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라며 “5만 명 회복에 안주하지 않고, 6만 명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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