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금의 정석’, 최종 간담회 개최

정치일반 / 장현준 기자 / 2024-11-12 11: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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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의회 대회의실서 연구 과제 최종 점검으로 의미 있는 연구 활동 마무리 다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금의 정석’이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안산시의회)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금의 정석’(대표의원 박은경)이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기금 정비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의 최종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이 연구단체는 ‘안산시 기금의 성과분석과 효율적인 운용 방안 마련’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병행하며, 안산시 기금에 대한 성과평가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금의 정석’이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안산시의회)

 

이번 간담회는 연구단체 소속 박은경 유재수 한명훈 황은화 의원이 모여 곧 있을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활동 최종보고서 심의)를 앞두고 진행된 마지막 간담회 자리로, 그간 연구단체 활동 상황을 검토하고 최종보고서에 담아야 할 핵심 내용과 정책 방향에 대하여 최종 점검했다.

특히 소속의원들은 “그동안 일반회계‧특별회계에 가려 심의의 뒤편에 있던 기금을 적극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안산시에 기금 정비에 대한 의견을 적극 전달할 계획”이라고 연구 결과 활용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금의 정석’이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안산시의회)

 

박은경 대표의원은 “안산시 기금의 평가와 운용 상황 분석을 통해 향후 정비 방안에 대한 제언까지 담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연구였다”고 평가하고 “기금 심의 시 점검해야 할 주안점과 주요 확인 사항을 익힌 이번 계기를 전환점으로 삼아 각 상임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금의 정석’ 연구단체는 다가오는 18일에 있을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에서 최종보고서 심의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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