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23일까지‘2023 봄 강화 와글와글’ 행사 개최

▲유천호 군수(가운데) 강화 와글와글 행사 개최 장소인 소창체험관을 방문,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 등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프레스뉴스] 양성현 기자 = ‘2023 봄 강화 와글와글‘ 행사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 강화군 소창 체험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로 진행되며 강화 원도심만의 ‘지역다움’을 토대로 소창 체험관, 동광직물, 구세의원, 조양방직 등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는 와글와글 가요제, 보물찾기 투어, 버스킹공연, 매직쇼 등이 마련돼 있다. 지역 상권과 연계해 룰렛 이벤트,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재미와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며 지역의 로컬 플리마켓 30여 곳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강화의 다양한 로컬 상품도 선보이게 된다.

 

이번 행사는 차 없는 거리, 전기자전거 투어, 강화읍 원도심 걷기 프로그램 등 ESG 부문을 강화해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하는 철학과 가치를 실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앞서 18일 행사 현장을 점검한 유천호 군수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교통과 안전관리 등 프로그램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소상공인 등 지역 상권과 협업을 통해 강화읍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 주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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