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찾아가는 무료 치매검사
- 경남 / 정호일 기자 / 2024-03-27 11: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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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치매전수조사 실시(사진=진주시) |
전수조사는 직무교육을 받은 치매전수조사 요원 12명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인지선별검사지(CIST)를 이용해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 기능, 집행기능, 언어기능 등 13개 문항에 대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소득 기준별로 검사비 일부를 지원해 진단, 감별검사로 연계된다.
또 치매로 진단되면 등록을 통해 치료관리비와 조호 물품을 지원받고,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 교실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통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 시 증상이 완화되고 진행 속도도 늦출 수 있기에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ihee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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