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

[프레스뉴스] 양성현 기자 = 인천시는 5일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2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인 5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최근 2년간 인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 전체 240명 중 72명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가구의 본인 또는 자녀이거나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한다.

 

5일 9시부터 12일 18시까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4일(수)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해 당일 발표한다.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선착순 5명의 신청자에 한해 전산 추첨 과정에 참관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3~26일(수)까지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1일 7시간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사무 근로의 경우 2023년 최저시급인 9,620원을 적용받아 1,414,140원을, 야외 현장 근로의 경우 2023년 인천시 생활임금 11,123원을 적용받아 1,635,080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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