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병오년 새해 첫날 강추위 절정… 아침 최저 '영하 16도'
- 사회 / 류현주 기자 / 2025-12-31 1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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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전국적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진 30일 서울 도심 빌딩들이 난방을 가동하며 발생한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2026년 새해 첫날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로 예보됐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밤부터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 산지에는 오후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2일까지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전남 서해안 3∼8㎝, 광주·전남 서부(서해안 제외)·제주도 해안 1∼5㎝, 제주도 산지 5∼20㎝, 제주도 중산간 5∼10㎝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전남 서해안 5∼10㎜, 광주·전남 서부(서해안 제외) 5㎜ 미만, 제주도 5∼20㎜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12월 31일 오전부터 사흘간 10∼30㎝의 눈 또는 10∼30㎜의 비가 예보됐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중산간, 울릉도, 독도를 중심으로는 1일 늦은 밤을 전후해 강한 눈이 예보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남해 1.0∼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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