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제428회 정례회로 2025년도 의정활동 마무리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12-16 1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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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의원 5분 자유발언… 총 46건 안건 처리하고 2026년 예산안 의결
▲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12월 16일 제428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9회, 13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사진=경상남도의회)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 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12월 16일 제428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9회, 13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도정 과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포함한 총 46건의 안건이 상정·처리됐다. 처리된 안건은 △조례안 29건 △예산안 2건 △승인안 2건 △동의안 4건 △건의안 8건 △기타 1건이다.


도청 및 교육청 소관 2026년도 예산안도 이날 심의·의결됐다. 

 

최학범 의장은 “130일간의 회기를 통해 도민과 함께 신뢰받는 민생의회를 만들기 위해 애쓴 모든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도민의 삶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2026년 첫 회기인 제429회 임시회를 내년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9일간 열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신년 인사와 함께 주요 업무계획 보고, 조례안 심사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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