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집무실 세종이전 속도전 주문 "마지막 국무회의는 세종"

정치 / 강보선 기자 / 2026-08-11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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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4번째 세종 국무회의… "대통령 집무실·세종의사당 속도"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 집무실 이전에 속도전을 주문했다. 임기 내 마지막 국무회의를 세종 집무실에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11일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에 속도를 내고, 관련 인프라 정비 또한 차질 없이 진행해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는 이번이 네 번째이다.


이 대통령은 "이미 한계에 이른 수도권 일극 체제는 부동산 문제, 교육 문제, 청년 문제, 극단적인 양극화 등 현재 우리 사회의 모든 중대 문제의 출발점"이라며 "국토균형발전은 이 같은 대한민국에 고질병을 고치고, 전국이 고르게 성장 기회를 누리는 모두의 성장 시대를 여는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토균형발전을 상징하는 세종이 명실상부한 국정의 중심축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가 중추 기능의 안정적 이전에 힘을 모아야 하겠다"면서 "행정수도 세종의 실질적이고 최종적인 완성을 위한 법·제도의 뒷받침도 중단 없이 이어가야 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토의 중심인 세종과 충청이 새로운 균형 발전 시대를 이끄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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