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이사랑 꿈터 스템프 투어’ 이벤트 마련

인천 / 문찬식 기자 / 2022-07-27 1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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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프 미션 달성하면 유아용 물놀이 용품 등 장난감 선착순 지급

[프레스뉴스] 문찬식 기자= 인천시 ‘아이사랑 꿈터 스템프 투어’ 이벤트가 오는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인천시 ‘아이사랑 꿈터 스템프 투어’ 이벤트 포스터 (사진=인천시)

 

명숙 여성가족국장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집 여름방학을 맞아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운영 중인 34곳의 꿈터 중 6개 지점을 순회하며 인증 스템프 미션을 달성하면 유아용 물놀이 용품 등 다채로운 장난감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구별로 특색 있게 조성한 영유아 전용 놀이공간을 소개하고 영유아 가정에서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가지 않는 기간 동안 육아스트레스에서 벗어나도록 한다는 것.

 

또 아이와 소중한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이 운영하는 고품격 부모-자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편 이용료 1,000원(프로그램 신청 2,000원)에 아이와 함께 즐거운 놀이도 할 수 있다.

 

또 전문가로부터 육아코칭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지원시설 ‘아이사랑 꿈터’는 이용요금 면제대상을 둘째 아 임신부와 육아휴직 가정까지 확대했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만족도 조사결과 2년 연속 97%가 ‘만족한다’고 조사된 아이사랑 꿈터는 ‘영아기 적시투자’에 주안점을 두고 가정육아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용 연령의 82%가 만2세 이하 영아로 부모의 98%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박명숙 여성가족국장은 “출산 지원책과 육아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아이사랑 꿈터 확충을 비롯해 첫 만남 이용권 확대, 맘 센터 설치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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