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한국 자치단체 회계대상’ 3년 연속 수상

인천 / 양성현 기자 / 2023-01-17 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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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회계 투명성 및 모범적 재정운영...높은 평가 받아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한 강화군청 재무과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강화군)

[프레스뉴스=양성현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재무회계의 투명성과 모범적인 재정운영을 인정받았다.

 

군은 16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한국경제신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으로 심사평가하는 국내 공공 회계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자치단체 회계 투명성·신뢰도 향상 및 주민의 정책만족도를 높이고자 매년 모범적인 재정운영 자치단체를 선정, 지방분권 시대에 재정 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강화군은 군민들이 한눈에 재정현황을 알 수 있도록 도표로 만든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하는 등 회계의 투명성과 재정의 효율적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강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쉽게 재정정보를 확인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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