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AI-IoT 기술’로 의료 사각지대 허문다

광주/전남 / 신상균 기자 / 2026-06-10 09: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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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도 실시간으로 건강 상태 확인 후 맞춤형 건강관리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사진제공=진도군)
[진도=프레스뉴스] 신상균 기자= 진도군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교통이 불편한 섬 지역까지 비대면 돌봄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 중이다.

진도군 보건소는 해당 사업과 관련해 1기 등록자 60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5월에는 2기 참여자를 모집해 만성질환을 보유한 65세 이상 어르신 참여자 45명을 모집하여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바다건너 건강 잡으러 가자’라는 표어(슬로건)를 내세우고 추진해 만족도가 높았던 조도면에서는 이번에도 여러 명의 어르신이 참여를 신청했다.

보건소의 상시 관찰(모니터링)을 통해 교통과 의료 취약 지역인 도서 지역 군민들의 건강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구체적인 운영방식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돌봄 형태로 진행된다.

도서 지역에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스마트 기기(혈압·혈당계, 활동량계 등)로 건강 상태를 측정하면, 정보(데이터)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건소로 실시간 전송된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소 방문보건팀 인력이 원격으로 매일 약 먹기, 걷기 등의 맞춤형 과제(미션)를 부여하고, 전화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지도를 제공한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기관이 취약하고 노령인구 비율이 40%인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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