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업무계획 군민초청 보고회 개최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11-19 09: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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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군민초청 열린보고회 (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7일과 19일, 20일 3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군민초청 열린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열린보고회는 2025년 군정의 성과와 2026년 주요업무계획을 군민과 공유해 군정의 이해를 높이고 군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는 선순환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거창군은 2025년 군정 주요 성과로, 청년과 소통을 기반으로 청년사이, 청년도약금 지급, 청년임대주택 건립 등 탄탄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됐다.

또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평생학습도시 우수도시 선정 등 29개 분야에서 수상을 기록했다.

아울러 스마트농업육성지구 200억원,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사업 125억원, 가조 양기·음기재해위험지구 434억 원 등 총 60건의 공모사업에서 1,42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경남 도내 으뜸가는 행정으로 중앙부처와 경남도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으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보고한 2026년 주요업무 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 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800여 공직자와 함께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고회 첫날 참석 군민은 ‘2027년 도민체육대회준비 철저’, ‘청소년 정주여건개선 등 청년정책 강화’, ‘변화한 여건에 부합하는 송정택지지구 지구단위 계획 변경’,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의 우려 요인에 대한 행정의 관심’, ‘AI와 빅데이터 활용 교육’ 등을 군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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