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상인연합회,『전통시장 앞에서 전통시장 말살 정책 발언에 결사반대』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2-02-17 09:28:43
  • 카카오톡 보내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송정매일시장 앞에서 복합쇼핑몰 건립』 발언에 결사 반대한다
▲광주광역시상인연합회 제공

 

[광주=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광주광역시상인연합회(연합회장 손중호)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광주복합쇼핑몰 발언에 반대한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광주 송정매일시장에서 유세를 통해 광주에만 복합쇼핑몰이 없다고 비판하며 광주 시민들이 원하는데 누가 막을 수 있겠냐면서 광주만 없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후보는 바로 앞에서 차가운 좌판에 앉아 물건을 팔던 상인들이 눈에 보이지도 않았나, 코로나19로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든 시장 소상인들 앞에서 대자본 대기업의 논리를 들이대며 복합쇼핑몰을 운운할 수 있는가

전통시장 상인들은 자본사회의 급격한 유통환경 변화로 고객 발길이 줄어드는 위기 속에도 한평생 가게를 운영하며 생계를 잇고 있다. 큰 돈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저 가족들 먹여 살릴 생계만을 위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게를 연다.

전통시장 앞에서 대기업의 복합쇼핑몰을 짓겠다는 윤석열 후보는 서민 경제를 짓밟고 대기업 대자본의 손만 잡겠다는 건가 전통시장 상인들을 죽여야 속이 시원한가. 대형마트가 들어설때마다 주변 골목상권이 초토화되는 꼴을 너무나 많이 봐왔다.

전통시장 상인들도 환경 변화에 발맞춰 살아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IT플랫폼을 이용하거나 시설개선에 투자하며 손님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전통시장을 잘 살리면 지역의 멋진 관광명소가 된다. 전국의 명소화된 전통시장이 많다. 부산의 국제시장 제주의 매일올레시장, 서울의 통인시장 등이다.

전통시장 앞에서 복합쇼핑몰을 운운하는 윤석열 후보는 대한민국의 서민 경제의 핵심인 전통시장은 안중에도 없는가. 아무 생각 없이 복합쇼핑몰을 발언한 윤석열은 사과하라!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