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청와대서 정청래·장동혁과 오찬… 여야 협력 당부

정치 / 강보선 기자 / 2026-02-12 08: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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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만 회동서 의제제한 없이 대화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나란히 이동하고 있다./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이 대통령과 정 대표, 장 대표 간의 회동은 지난해 9월 8일 오찬 이후 157일 만이다.

이 대통령은 오찬에서 양당 대표들과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여야의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오찬 일정에 대해 “이번 회동은 민생 회복과 국정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작년 9월 대통령-여야 대표 오찬 회동 이후 처음으로 장 대표와 대면한다. 정 대표와는 지난달 19일 민주당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만난 바 있다.

이날 자리에서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문제, 광역 지자체 행정통합 이슈, 명절 물가안정 방안 등의 현안이 고루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야당이 주장해 온 대장동 항소 포기 특검, 민주당-통일교 게이트 특검, 민주당 공천뇌물 특검 등 이른바 ‘3대 특검’ 도입 등도 대화 주제로 오를지도 관심을 끈다.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과 정 대표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합당 논의를 두고 대화가 오갈지도 주목하고 있다.
 

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오찬 회동 때처럼 장 대표와 별도로 단독 면담을 할지도 관심사다. 다만 이번엔 별도 회담은 없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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