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해양·안전대전’ 22일 팡파르~
- 인천 / 문찬식 기자 / 2022-06-09 08:58:01
[프레스뉴스] 문찬식 기자=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2)’이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이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사진=인천시) |
올해 6회째를 맞는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는 전시회로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인증을 받았고 2회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표 중대형 조선소와 LIG넥스원, KT SAT와 같은 첨단 해양·조선장비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해양·조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시는 해외 해상치안기관를 중심으로 20여 명의 바이어를 초청, 수출 상담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대형 조선소 등의 구매 상담을 확대,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투자 상담회를 개최, 유명 투자기관과 중소기업 간 매칭을 통해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코로나 이후 해양·조선 산업의 이슈와 트렌드에 발맞춘 ‘스마트·친환경 특별관’을 새롭게 조성한다.
특히 최대 해양 컨퍼런스인 ‘코마린컨퍼런스’와 국가 함정 선진화 및 기술능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함정발전컨퍼런스’ 등 15여 개의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개최,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
이와 관련 온윤희 마이스산업과장은 “본 전시회를 시작으로 마이스 산업과 연계한 지역특화 전시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것”이라며 “일상회복 조치 이후 개최되는 첫 대규모 전시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 과장은 “관련 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은 물론 해양안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형 행사도 마련돼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