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우천 예보에 따라 시민안전 위해 장소 아트센터인천으로 변경 개최

[프레스뉴스] 문찬식 기자=  ‘제7회 문학산 음악회’가 25일 오후 2시 송도아트센터인천에서 개최된다. 

 

▲‘제7회 문학산 음악회’ JAZZ 음악회 포스터 (사진=인천시)

 

백민숙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에 따르면 전국 유일의 산상 클래식 음악회인 문학산 음악회는 당초 문학산 정상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행사 전일과 당일에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되면서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로 개최 장소를 변경하기로 한 것.

 

이번 ‘문학산 재즈 음악회’의 모든 공연 콘텐츠는 그대로 아트센터인천으로 옮겨져 진행된다. 문학산 정상에서의 감동 못지않은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는 공연장으로 장소를 변경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 방역 최 일선에서 고생한 119 소방대원과 인천의료원 의료진 30명도 초청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1인 4매까지 좌석 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백민숙 문화유산과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개최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아트센터인천에서 개최되는 음악회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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