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4개 면 마을활동가 발대식’ 개최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7-05 08: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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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마을활동가 발대식 개최(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3일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다목적실에서 가조권역(주상.웅양.가조.가북) 마을활동가 42명의 공식적인 활동을 알리는 ‘4개 면 마을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활동가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돌봄대상자, 지역자원 발굴, 서비스 연계 등 민·관 협력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마을 내 주민봉사자이다.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에서는 관할지역이 기존 2개 면에서 주상?웅양이 포함 된 4개 면으로 확대됨에 따라 마을활동가 양성·운영 사업을 통해 4개 면의 신규 마을활동가를 발굴해 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날 신규 마을활동가들의 활동 동기 부여와 자긍심 고취, 개인 역량강화를 위해 발대식과 마을활동가 교육을 추진했다.

마을활동가들은 앞으로 본인이 속한 면에서 돌봄 대상자 발굴·지원, 통합돌봄사업 추진 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마을공동체성 강화와 마을복지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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