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대봉산휴양밸리 3월 31일까지 휴장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12-24 08: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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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겨울철 한파와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함양대봉산휴양밸리를 동절기 휴장하고, 휴장 기간 모노레일 선로를 포함한 전반적인 시설개선과 보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함양 대봉산휴양밸리는 대봉모노레일과 대봉집라인 등 산악 모노레일과 산림 레포츠가 결합한 복합 관광시설로, 국내 대표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2021년 4월 최초 개장 이후 매년 봄부터 12월 초까지 운영되고 있다.

군은 이 기간을 활용해, 한 해 동안 운영된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완 공사를 병행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휴장은 2026년 3월 31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모노레일 선로 보수와 함께 방문객 대기 시간이 긴 모노레일 승강장 단열공사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이 더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탑승을 기다릴 수 있도록 하고, 운행 재개 이후에는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 또는 대봉휴양밸리(☎055-960-55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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