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조기 검진 추진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3-12 07: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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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전경(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75세 진입자 및 75세 이상 홀로 계신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집중 검진을 시행한다.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 진단뿐만 아니라 매년 기억력이 저하되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75세 이상은 치매 집중 관리 군으로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인지 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치매 조기 검진 절차로는 치매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선별검사 시간은 약 15분 정도이다.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신경 심리평가와 의사 면담 등 진단검사가 시행돼 이를 통해 치매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진단검사에서 치매로 의심이 되면 협력병원으로 감별검사 의뢰를 하여 치매 원인을 찾고 최종 치매로 판정된다.

치매 관련 문의는 함양군 치매안심센터(☎960-8080)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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