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관광캐릭 등장 ‘2026 거창방문의 해’ 홍보 나서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12-18 07: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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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청 로비 거복이와사각이(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관광캐릭터 ‘거복이’와 ‘사각이’ 조형물을 군청 1층 로비에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캐릭터 홍보와 함께 ‘2026 거창 방문의 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높이 1.5m의 거복이와 1.3m의 사각이로, ‘거창 방문을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밝고 친근하게 제작했다.

귀여운 디자인 덕분에 군청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관광캐릭터 ‘거복이’는 ‘거창의 복덩이’를 의미하며, 대표관광지인 수승대의 거북바위를 모티브로, 여행배낭 형태의 등껍질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각이’는 거창 사과의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이미지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두 캐릭터 모두 거창 곳곳을 여행하며 관광 정보를 전하는 설정으로 만들었다.

거창군은 이번 조형물 설치를 계기로 관광캐릭터의 인지도 확산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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