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 꿈실현재단-남북하나재단, 통일·평화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맞손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6-05-21 07: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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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향민 인식개선·공공외교 교육 협력 강화… “평화와 공존 가치 배우는 교육 확대”
전남교육 꿈실현재단과 남북하나재단이 전남 청소년들의 통일·평화·사회통합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전남교육청 제공


▲AI 생성 이미지.강래성 기자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전남교육 꿈실현재단과 남북하나재단이 전남 청소년들의 통일·평화·사회통합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0일 남북하나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변화하는 남북관계와 통일환경 속에서 전남 학생들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이해하는 글로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분단과 통일 문제를 단순한 이념이 아닌 공감과 실천의 가치로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과 세계시민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북향민 인식개선 교육 및 콘텐츠 개발 ▲북향민 강사 지원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북향민 자녀의 공공외교스쿨 참여 확대 ▲인적·교육 자원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을 중심으로 통일·평화·공공외교 교육을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화의 가치를 스스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남북하나재단은 북향민 강사와 연계한 교육, 북한 사회·문화 이해 프로그램, 사회통합 인식개선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학생들이 북향민의 삶과 정착 과정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길훈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원장은 “이번 협약이 전남 청소년들이 통일과 평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공존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앞으로도 통일교육과 공공외교 교육을 연계한 글로컬 교육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전남 청소년들이 한반도와 국제사회를 함께 이해하며 평화·공존·사회통합의 가치를 실천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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