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4-10-01 07:12:03
  • 카카오톡 보내기
2024년 10월 1일(화) 흐림
1. 최근 장교와 부사관 등 군 중간 간부들의 충원은 줄어드는 반면 전역한 인원은 크게 늘어났습니다. 육군 장교는 2023년 선발정원 대비 획득률이 88.6%, 부사관은 같은 기간 획득률 45.8%로 부족해 2022년 장교 98.3%와 부사관 77.2%와 비교해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군의날이라고 걸맞은 대우는 할 생각 안 하고 군사 퍼레이드나 하는 꼬락서니가 딱 독재자 상이야.

2. 성일종 의원이 병력 부족 해결 방안으로 군 복무 경험이 있는 50·60세대를 군에 투입하는 일명 ‘5060 경계병’ 법안을 예고한 가운데 조선일보가 환영하는 사설을 내놨습니다. 조선일보는 ‘병력 절벽 극복을 위한 50·60세대의 저강도 군 근무를 실시해 볼 만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에서 저딴 소리를 했다면 조선은 뭐라고 화답했을까? 아마 정신 나갔다고 했을 걸~

3. 대통령실 인사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에 정권 비판적인 언론 매체를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서울의소리‘가 공개한 김대남 전 선임행정관의 녹취록에는 "니네 백은종이 하고 있지, 그 서울의소리 고발한 시민단체, 그거 다 내가 한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고발 사주가 국힘의 주특기인 건 이미 정평이 난 일이고 그래서 류희림이 따라 배운 거 아니겠어?

4. 김건희 씨를 보좌할 대통령실 제2부속실이 곧 공식 가동됩니다. 최근 대통령실은 용산 청사 내 제2부속실 사무실 공사를 마무리하는 단계로 직원 인선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2부속실장으로 내정된 장순칠 비서관은 이미 김건희 씨의 주요 업무를 챙기며 수행도 하고 있습니다.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면서 주제 파악도 못 해 그렇다고 분수도 몰라… 대체 어디까지 봐줘야 하나?

5.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키맨'으로 소문난 명태균 씨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명 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승리 과정에 역할을 했다며 "나는 그림자라서 대선이 끝나고 서울에 1년 동안 안 갔다. 윤석열이 대통령 되는 데까지가 내 역할이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은 좋겠어~ 천공 스승님도 계시고 건진 법사도 있고 거기다 그림자 명태균까지 있으니 말야~

6. 한덕수 국무총리가 언론 인터뷰에서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사과했으니 그 정도면 국민이 이해해 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윤 대통령은 어떠냐’는 질문에는 “대인이시다. 제일 개혁적인 대통령”이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은 이해가 안 가는 데, 왜 이해를 강요하는 건지~ 그런 인물이 대인이라고? 나이드시면 쉬시는게 좋습니다.

7. 한동훈 대표가 취임한 지 두 달이 지나도록 국민과 지지층에 내세울 만한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한 데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불화가 심화되면서 당내 세력 확장도 뚜렷한 한계에 부딪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야당과의 관계도 진전이 없어 고립무원에 빠졌다는 지적입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금정이나 강화 한 군데라도 지면 그냥 아웃이고 그나마 지키면 좀 있다 아웃?

8. 한동훈 대표가 의정갈등 해결책으로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이 3주 넘게 미뤄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대통령실이 의료계 입장 수렴을 위한 별도의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신설하면서 협의체 출범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면서 출구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말이 좋아 출구 전략이지 용산에서 왕따당한 걸 티 낼 순 없고 무산 이유나 그럴듯해야 한다는 거지~

9. 국민의힘 총선 백서 제목이 ‘마지막 기회’로 확정됐습니다. 총선 백서에는 ‘불안정한 당정 관계로 국민 신뢰가 추락했다’는 내용부터 ‘이종섭-황상무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발언’ 그리고 ‘김건희 씨 이슈’ 등이 22대 총선 패배에 영향을 미친 주요 현안으로 지목됐습니다.

그딴 백서 하나 만드는 데도 이 눈치 저 눈치 보면서 무슨 ‘마지막 기회‘라는 건지.. 이미 끝났어~

10. 박지원 의원이 10·16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전남 영광군수·곡성군수를 놓고 격렬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조국혁신당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 의원은 "호남에서 경쟁 하려고 하지 말고, 부산 금정구에서 후보 단일화를 해 반드시 국민의힘한테 이기자"고 압박했습니다.

소탐대실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맞장 뜨자고 저러는 건데… ‘대실‘해봐야 그 맛을 아는 법~

11. 연일 한동훈 대표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 전여옥 전 의원이 한동훈 팬덤을 향해 '한딸'이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한딸은 한동훈을 숙주 삼아 윤석열을 탄핵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한동훈은 교활하고 야비한 계산을 하며 한딸 팬덤에 올라탔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단 ‘한딸’이 아니고 ’가딸‘이라는 말씀 드리면서 가딸이 그만한 생각과 용기가 있을지.. 글쎄요~

12. 지난 22대 총선 기간 유권자들의 집을 방문해 불법 선거운동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의 현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박 후보는 22대 총선을 앞둔 지난 3월 인천 강화군의 유권자들의 집을 호별방문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방에선 이런 선거운동이 암암리에 공공연히 벌어지고는 하는데 엄연한 공직선거법 위반입니다.

13.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정근식·조전혁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정근식 후보가 29.2%, 조전혁 후보가 24.4%로 두 후보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다른 후보들이 추격하는 모양새입니다.

윤석열이 대통령이고 오세훈이 서울시장인데 조전혁이 서울시 교육감이면 정말 끔찍하지 않습니까?

14. 민주당이 ‘특별다수제’ 도입을 골자로 한 새로운 방송법 개정안 추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영방송 이사진 구성에서 여당의 수적 우위를 인정하되 사장 인선 때 야당의 동의를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여당에서도 ‘논의 가능성’이 언급된 바 있는 내용입니다.

국힘에서도 논의를 했든 아니든 그게 무슨 내용이든 간에 윤석열은 무조건 거부권 행사가 목표임~

15. 민주당은 ‘의료 인력 수급 추계 기구’의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의대 정원 등 보건의료 인력 인원을 정부 입맛대로 바꿀 수 없도록 하겠다”며 “대통령실이 대통령실 직속 의료 개혁특위 산하에 기구를 두겠다고 하는데 어불성설이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이 누구 말을 주워 듣고 저러는지는 몰라도 우선 망나니 손에서 칼부터 빼앗아야 합니다~

16. ‘10월 헌법재판소 마비 설’이 정치권을 다시 들쑤시고 있습니다. 10월 17일 임기가 만료되는 국회 몫 헌법재판관 3인의 후임자 지명이 안갯속이기 때문입니다. 본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 재판관 후보자 선출 절차에 야당이 협조하지 않으면, 헌재 기능이 중단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헌법재판소 무용론이 나오는 이유 좀 돌아보고, 거부권으로 국정 운영 마비부터 지적 좀 하자~

17.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을 받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1심에서 금고 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에게 그 형사 책임을 묻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안전 의식의 결여가 켜켜이 쌓여 작용한 결과로 전적으로 피고인들의 책임으로만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 말마따나 윤석열 정부의 전반적인 안전 불감증과 부실 대응이 낳은 참사라는 겁니다~

18. 김진하 양양군수가 민원인을 상대로 수차례 성추행을 하고 피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해결을 빌미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관련 사실을 부인하던 김 군수는 관련 사실이 일파만파 커지자 국민의힘에 즉시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벌어진 일을 여태 쉬쉬하다가 결정적인 증거가 나와야 인정하는 것들… 국힘답다~

19.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에 대한 감사원의 부실·허위 감사 논란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감사에 적용했던 감사 기준이 김건희 씨 개입 의혹 사안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야당은 유병호 전 사무총장이 주도했던 이번 감사의 문제점을 벼르고 있습니다.

감사원이 하라는 감사는 안 하고 오히려 김건희 지키기에 나선 것을 보면 진짜 가도 안 찬다니까.

20.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2차 주포인 김 모 씨가 검찰 조사에서 도이치모터스 주식과 관련한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김건희 씨를 꼽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는 검찰 조사에서 "BP 패밀리가 있다"며 "거기에는 권오수, 이종호, 김건희 씨 등이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건희도 모르게 김건희 통장으로 20여 억을 벌어들였다고 하니 김건희가 억울할 만도 할 거야~

21. 배우 이시영이 독도 방문 인증 사진을 공개하자 일부 일본 누리꾼의 악성 댓글 타깃이 됐습니다. 이시영의 태극기를 든 독도 인증샷에 일부 일본 누리꾼들은 "다케시마에 오신 걸 환영한다" "일본인 팬들도 있다. 이 사진은 보고 싶지 않다" 등 황당한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시영이 윤석열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념 있는 배우 국힘은 싫어해서 그게 걱정이야~

윤석열 지지율 25.8% 국민의힘 29.9% 민주당 43.2%.
윤상현 "특검법 이탈표는 스스로 탄핵의 문 여는 것".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김영선·명태균·회계담당자 압색.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 박희영 용산구청장 ‘무죄’.
검찰, 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결심 공판 징역 3년 구형.
윤석열 "축구 국가대표 감독 선발 의혹 명백히 밝혀야".
복지부 장관 “2025년도 의대 정원은 논의 불가” 확인.
홍준표 "야당 인정 않는 검사 정치로 김건희 공격 자초“.
임직원 자녀 특혜입학 국무회의 통과 “반교육적 특권”.

군인은 그 누구보다 평화를 기원한다. 전쟁으로 인해 가장 깊은 상처를 입고 고통을 겪어야 하는 사람이 다름 아닌 군인이기 때문이다.
-더글러스 맥아더-

오늘 국군의날을 맞이해 맥아더의 말을 전해 봅니다.
군인이 전쟁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지만, 전쟁을 즐기려는 사람이라면 그건 군인이라기 보다 미치광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부동시로 군대도 안 간 미치광이의 손에서 권력이라는 무기를 빼앗아야 하는 것도 참 군인과 국민의 의무입니다.

감사합니다.

프레스뉴스통신:www.pressna.com
제보 메일:chinguk7@naver.com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