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5-11-12 07:05:15
1. 대통령실은 다음 달 8~14일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해 참모들의 사무실 등 주요 시설을 청와대로 옮길 계획이며, 경호실 등의 청와대 이전 준비도 거의 완료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한 ‘용산 시대’가 3년 7개월 만에 저물고 다시 ‘청와대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이나 극우들은 무속에 취해서 수백억 써가며 청와대 기어 나간 거 사과하고 싶은 생각 없냐?
2. 이재명 대통령은 “SNS 등에서 특정 대상으로 한 혐오 표현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허위조작 정보가 범람하고 있다”며 “더는 이를 묵과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 일부에서 인종, 출신, 국가 이런 것들을 가지고 시대착오적인 차별·혐오가 횡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에 대한 반대 입장 표명과 중국인에 대한 혐오 표현을 구분조차 못 하는 극우 대가리들~
3. 김민석 국무총리가 ‘헌법 존중 정부 혁신 TF’ 구성을 제안하며 “12·3 비상계엄에 참여하거나 협조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내부 조사를 거쳐 합당한 인사 조치를 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 총리의 제안에 대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법률로 엄단해야 할 일은 특검이 하고 내란에 부화뇌동했던 것들은 자체 청산함이 마땅하지요~
4. 민주당은 검찰의 항소 포기 반발을 쿠데타적 항명으로 규정하며 특검, 국정조사, 청문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조작 수사를 밝히겠다고 나섰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조작에 가까운 기소를 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른 체 나댄다"며 반발하는 검사들을 당장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사는 한 몸뚱아리라고 하더니 저렇게 반발하는 걸 보니까, 70년 묵은때를 벗겨낼 때가 됐다~
5.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검찰청에 집결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한 항의로 "노만석 나와라"를 외치며 내부 진입을 시도했으나 청사 직원들의 저지로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이들은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사퇴를 촉구했고, 장동혁 대표는 “이재명을 탄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매관매직으로 뱃지 단 놈들이 몰려다니는 게 볼만하다. 빨랑 내란 정당 해산 시켜야 저 꼴 안 보지~
6. 조국 비대위원장이 검찰의 대장동 비리 사건 항소 포기를 연일 비판 중인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해 “검찰도 그렇고 한동훈도 신이 난 것 같다”며 “가스롭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장동혁에게 밀려 아무 일도 못 하는 한동훈이 존재감을 부각하려고 이슈 파이팅을 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집 대문 걸어 잠그고 소환장도 거부하는 인간이 쥐새끼처럼 숨어서 떠드는 꼬라지가 말이 아니지~
7.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검사들의 집단반발을 두고 조선일보와 한겨레가 정반대 사설을 내놨습니다. 한겨레는 “검찰의 반성 없는 집단행동에 국민들이 공감하겠냐”라고 했고, 조선일보는 “검찰을 힘으로만 누르면 국민적 반발로 확산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일보가 ‘조선’하는 거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니까~ 새삼스럽지도 놀랍지도 않은 일이라는 거~
8.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사의 표명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몸이 좋지 않아 하루 쉬면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할 것”이라며 “홀가분한 심정이다. 검사 노만석이 아닌 인간 노만석으로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검사들이 가장 잘하는 말 가운데 하나가 “법대로 해줄까?”라고 하던데… 법대로가 협박이 돼서야~
9. 임은정 동부지검장이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해 “항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면 검사장을 포함해 누구든 징계를 각오하고 항소장에 서명해 제출했으면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구속취소에 대한 즉시항고 포기에 저런 반응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 안타깝다”고 했습니다.
강단 있는 검사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초라한 검사들의 얄팍함만 남아있는 꼬라지 하고는~
10. 천하람 개신당 원내대표가 서울행정법원에 10·15 부동산 대책 취소소송 및 효력정지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정부가 부적절한 집값 통계를 활용해서 대책을 마련했기 때문에 효력이 없다는 게 천 원내대표 측의 주장으로 소송 대리인단에는 감사원장 출신의 최재형 전 의원도 참여했습니다.
대책을 내놓으면 내놨다고 지랄, 아무 대책도 없으면 무대책이라고 지랄~ 그냥 지랄병 환자들~
11.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지귀연 재판부가 내년 1월쯤 심리를 종결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귀연 판사는 “12월 말에 종결 예정이었는데, 늦어도 내년 1월 초에 종결을 하고 판결을 선고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1월 초에 기일을 더 넣을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의 구속 기간이 6개월인 점을 감안하면 1심 재판 판결 전에 또 풀어주고 싶은 모양이에요~
12. 내란 특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 당시 법무부를 조직적으로 가담시키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데, 영장 기각된 후, 한 달 가까이 보강 수사를 거친 특검팀은 박 전 장관이 법무부를 동원하려 한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윤석열이 술 취해서 임명했는지는 몰라도 12.3 내란을 몰랐다는 게 말이 되냐고~
13. 김건희 특검이 윤석열 부부가 해군 지휘정에서 ‘선상 술파티’를 벌였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성훈 전 경호차장을 처음 불러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9월 경호처 압수수색에서 자료를 확보하고 귀빈정에 탑승했거나 휴가에 동행한 사람들을 추려 조사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사님 활어 좋아 하신다고 경호처 직원들 시켜서 작살 낚시나 시키는 게 과연 제정신이냐고~
14.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의 국가유산 사적 유용 사례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윤석열 부부가 2023년 명성황후 처소인 건청궁에 다녀간 다음 날 건청궁 안에 있던 왕실 공예품 보함과 주칠함, 촛대, 사방탁자 등 9개를 무단 대여해 관사에 보관하다가 파면된 이후에 돌려놓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황후가 되고 싶었던 김건희가 명성황후의 공예품을 가져다가 무슨 짓을 했을까요? 섬뜩하다~
15. 공수처가 국회 위증 사건의 대검찰청 통보 지연과 관련한 직무유기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직무를 의식적으로 포기하거나 방임한 것이 결코 아니다"며 "모든 처리 과정과 절차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었고, 반대로 직무유기의 고의나 동기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핑계 없는 무덤 없다고 하는 모양인데, 보고 지연이든 보고 누락이든 책임은 져야지 않겠어요?
16. 73년 만에 첫 내부 인사로 임명됐던 최재해 감사원장이 4년간 임기를 마치고 11일 퇴임했습니다. 비공개 퇴임식을 갖고 조용히 물러난 최 원장은 지난 2021년 11월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의해 임명돼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를 거쳐 이재명 정부까지 3개 정부의 감사원을 책임졌던 인물입니다.
중립성과 독립성을 현저히 훼손하고 최초로 탄핵소추 되었던 오명의 감사원장.. 이제 수사받아야지?
17.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국가보훈부의 '광복 80년' 관련 자문위원회에 친일 두둔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인사를 위원으로 추천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지난 3월 추천한 신복룡 전 건국대 석좌교수는 "친일파에만 망국의 책임이 있느냐"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물입니다.
뉴라이트 역사관이 대가리에 그득한 인간이 딱 지같은 인물을 추천하는 건 당연한 일이겠지 뭐겠어~
18. 지난 탄핵 정국 당시 헌법재판소 게시판에 윤석열 탄핵을 반대하는 게시글을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23만 건을 올린 30대 남성 주동자와 일당 58명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탄핵 반대 게시글을 반복적으로 게시해 헌재 누리집 접속 장애를 유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부분이 2030세대라고 하는 데 장난이었다고 아무리 우겨도 전과자 되는 건 한순간이란다~
속 끓는 국민의힘, 총력전 예고했지만, 마땅한 카드 없어.
생방송 중 발끈한 나경원 “앵커님, 정성호 대변인이세요“.
성일종 “100만 원 백이 무슨 뇌물“ 김건희· 김기현 옹호.
지귀연 “재판부 변경·갱신 웃겨" 재판 조속 마무리 시사.
방첩사 장교 “계엄 저항 세력 있었다는 기록 남겨달라".
송미령 "윤, 계엄 선포 후 '막상 해보면 별거 아냐'라고 해".
오세훈, 김민석에 반박 “세운지구 최대 수혜자는 종묘".
쿠팡 김범석, 한국서 돈 벌고 기부금 672억 전액 미국에.
연세대 이어 고려대도 집단 부정행위 “시험 전면 무효”.
‘빚투’ 열기에 5대 은행 신용대출 1주일 새 1.2조 폭증.
삶의 비밀은 '나에게 맞는 조명'을 찾는 것. 어떤 이는 무대의 스포트라이트가 어울리지만, 어떤 이는 책상 위 램프가 어울린다.
-수전 케인-
전쟁에는 장수와 병사의 몫이 다르지만, 이들의 조합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듯이, 세상일에도 특출한 인물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 사회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업에는 귀천이 없고 사람은 모두가 평등하다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간혹 스스로가 왕이나 왕비로 착각하는 인간이 있긴 하지만, 그 속은 누구보다 미천하다는 건 살다 보면 다 깨닫게 되는 법입니다.
프레스뉴스통신:www.pressna.com
제보 메일:chinguk7@naver.com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