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6-06-02 06: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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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일(화) 맑음


1. 송언석 원내대표가 지방선거 이후 정원오 후보와 박찬대 후보를 겨냥한 입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정원오 방지법'은 시도지사 후보의 토론을 3회 이상으로 의무화하는 법안이며 ‘박찬대 방지법’은 ‘공직자들이 혈연관계를 허위 조작하지 못하게 하는 법’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론을 늘리자는 건 바라는 방안이고, 혈연관계는 22촌이건 뭐건 조상으로 모신다는데 어쩌라고~

2. 이준석 대표가 사전투표 첫날 자신이 새치기를 했다고 편집된 영상을 두고 거듭 해명에 나서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거짓을 퍼뜨리는 데에는 클릭 한 번이면 되지만, 그것을 바로잡는 것은 수천 배의 노력으로도 불가능하다"며 “힘이 닿는 데까지 싸워야 겨우 이겨낼 수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일베나 극우 유튜버의 거짓말이 어떻다는 걸 그렇게 잘 아는 놈이 이럴 때만 죽는소리한다니까~

3. 정원오 후보가 지난 주말 유세 도중 발생한 ‘뽀뽀해 봐’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정 후보는 "양천구청장 후보의 돌발 행동이 있었으나 그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저희 캠프가 대처를 했다"며 "다만 이런 문제가 재발되지 않아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 깊이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산 가서 ‘오빠’로 홍역을 치렀으면 정신 좀 차려야 하는데 선거가 코앞인데 왜들 그러셔 진짜~

4. 보수·언론계 출신 인사들이 "지금 대구에 필요한 것은 경제를 살릴 사람"이라며 김부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특히 조선일보 출신으로 국민의힘 소속의 전 국회의원 강효상 씨는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검증된 정치인”이라며 김부겸 지지를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진짜 대구에서 대구 출신 보수 인사들이 이러기 쉽지 않은데… 이번에 진짜 한번 바꿔봅시다. 제발~

5. 부산 북갑의 한동훈 후보가 ‘국민을 대하는 태도 차이’라는 제목으로 하정우 후보가 한 유튜버의 질문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장면을 올리고 ‘기본적 태도’ 문제라며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이에 하정우 후보는 그 유튜버는 한동훈 지지자라면서 이 유튜버가 북갑 시민을 폭행하는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전국에서 한동훈 지지한다는 인간들 다 모여서 유사 사무실 쓰고 갖은 기행 조장하는 한동훈 OUT ~

6.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부산 유세 이후 식사 자리에서 박민식 후보에게 "끝까지 싸워라. 선한 사람이 나쁜 사람과 싸우면 이겨야지.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한 것을 두고 박 후보가 나쁜 사람은 한동훈 후보를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측은 나쁜 사람은 ‘민주당’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나쁜 놈들 전성시대라고 하더니 여러 가지 한다. 하긴 이명박 가훈이 ‘정직’이라는 데 뭔 말을 하겠어~

7.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경기도의회에 입성했다가 이번에는 같은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후보가 있습니다. 남양주 2선거구에서 도의원에 도전하는 김미리 후보는 임기 중 민주당을 탈당해 개신당에 입당했다가 현재는 국민의힘의 공천을 받아 선거에 나서 화제입니다.


이런 후보가 어디 한둘이겠습니까마는 보통 능력 가지고는 쉽지 않았을 텐데, 정말 대단합니다~

8. 이번 6·3 지방선거 기초의원 선거구 가운데 손혜원 전 국회의원이 출마하는 목포시의원 '라' 선거구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시절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보존과 도시재생 이슈를 전국적으로 부각시켰고, 이로 인해 부동산 투기 의혹까지 받았던 터라 목포 시민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무후무한 이런 광경이 신기하기는 하지만, 지역에 봉사하겠다는 모습에 의미가 있다고 보임~

9. 제22대 총선에서 스님들을 대상으로 법회를 열고 식사를 제공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종대 대한민국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김 대표는 전광훈 목사의 최측근으로 자유통일당 선대위에서 활약했던 인물입니다.


지난 선거에서 점자 공보물 만들고 인쇄비도 떼먹은 인간들이 스님들 밥 사줄 돈은 있었던 모양이지?

10. 문화일보가 반도체 대장주들이 코스피 상승을 견인하고 있지만, 그 외 나머지 업체들의 주가 부진은 점점 더 부진의 늪에 빠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도체를 제외한 코스피는 4100으로 추정된다”며 “2025년 이후 반도체를 제외한 다른 업체의 주가 부진은 더 심해지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어떡하든지 깎아내리고 싶은 건 알겠는데, 그럼 윤석열 정권에서 코스피 2500은 대장주 빼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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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보다 더 잘할 수 없다면 그냥 옷을 더 잘 입어라.
-안나 윈투어-

내란 청산도 반드시 해야 할 일이지만, 특히 지방 선거에서는 인물론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선거가 끝나면 다들 평가를 하고 백서도 만들겠지만, 남들보다 옷이라도 더 잘 입는 후보를 만들었는지는 한 번쯤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아무튼 내일이 선거일인 만큼 옷이라도 잘 입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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