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5-08-06 06: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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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6일(수) 비


1.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방문 후 곧바로 일본을 들러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사 여부는 이시바 총리의 교체 가능성, 한미 회담 일정이라는 복합 변수에 달렸는데, 이시바 총리는 최근 “이 대통령을 조속히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의 외유는 국익을 위한 여정이지 윤석열 김건희처럼 쇼핑하고 술이나 마시는 게 아니랍니다.

2. 대통령실이 민주당 지도부에 주식 양도소득세 확대 방안과 관련한 당내 의견을 수렴해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관련 현안에 함구령을 내리면서도 빠르게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한 만큼 여당 내부의 여론이 향후 기준 재조정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100억에서 50억, 10억까지 내려온 걸 윤석열이 50억으로 올린 건데… 여론 참 무서워요~

3. 정청래 대표가 국민의힘 위헌 정당해산심판 청구와 관련해서는 "못 할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통진당도 내란 예비음모 혐의로 해산당했는데, 내란을 직접 하려고 한 것 아닌가. 통진당 해산을 잘했다는 게 아니라 거기 비춰보면 국민의힘은 백 번 해산감"이라고 말했습니다.

내란 음모 협의로 억울하게 정당 해산까지 당한 통진당에 비하면 국민의힘은 소멸당하는 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4. 정청래 대표가 임호선 수석 사무부총장을 유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분, 계파 등에 얽매이지 않고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중용하겠다는 정 대표 인사 기조의 연장선으로 읽히는 가운데 정 대표는 당 대표에 선출된 직후 "실사구시 탕평인사를 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전임 정부의 장관을 유임시킨 것도 ‘일 잘하는 사람을 왜 바꾸냐‘는 거 아니겠어요?

5.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4대강 보 개방·철거와 관련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기본적으로 물은 흘러야 된다 생각한다”며 “다만 4대강 보 문제는 여러 이해관계가 있어서 완전 개방할지 철거할지 여부는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러 이해관계가 어떤 이해관계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물은 고이면 당연 썩기 마련이랍니다~

6.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실에 국민의힘 전직 의원 등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을 요청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당 체면이 뭐가 되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송 위원장은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부인과 홍문종·심학봉 전 의원 등을 사면 대상으로 전달했습니다.

윤석열은 무인기까지 띄우고 북한과 거래를 시도했는데, 이 정도면 애교라고 해야 하지 않겠어~

7. 김건희 특검팀의 출석요구에 불응하고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해 온 윤석열 측이 특검팀에 변호인 선임계를 내고 소환조사 일정과 방식 조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특검팀도 김건희의 첫 소환조사 일인 오늘까지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을 인정할 수 없다더니 변호사 선임계는 왜 내고 그러실까~ 하여간 법비는 파면당해도 법비~

8. 김건희의 피의자 소환 조사가 오늘입니다. 검찰 수사 단계에서 '출장·비공개 조사'를 받았던 김건희가 처음으로 '포토라인' 앞에 서서 직접 입장을 밝힐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헌정사상 전직 영부인이 피의자 신분으로 포토라인에 서는 최초의 장면을 연출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휠체어에 앉아서 꼴사나운 모습 보여줄지도 궁금하지만, 막바로 서방님 옆으로 보내드려야~

9. 12.3 내란 재판이 이어지면서 김용현 측 변호인단의 막말 수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지금껏 13차례의 공판이 이어지는 동안 재판 절차 진행과 관련해서도 ‘억지 항의’를 이어가는가 하면, 재판부 기피 신청 반복 등으로 사실상 소송 지연에 나서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이놈들이 아직까지 뭘 믿고 이러는지 몰라도 이런 식의 재판 방해는 공무집행 방해죄까지 추가요~

10. 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영상이 서울시 공식 누리집에 ‘미래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영상은 SBS의 뉴스브리핑 인터뷰 내용으로 계엄의 원인을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 등의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오세훈도 극우들과 하나도 다르지 않은 주장을 하는 걸 보면, 윤석열에게 계몽 당한 모양입니다~

11. 정규재 씨가 정청래 대표의 1989년 미 대사 관저를 점거한 이력을 문제 삼으며 “극좌 테러리스트”라고 주장한 김문수 후보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 씨는 김 후보의 노동운동 이력을 들며 “그렇다면 김문수는 노동자 사회혁명을 꿈꾸는 폭력 선동자”라고 맞받아쳤습니다.

그래도 한때는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의 대선배로 존경받았던 사람이면 저따위 말은 하지 말아야지요~

12. 내란 특검팀이 비상계엄 선포 이튿날 삼청동 안가 모임에 참석한 핵심 측근들을 ‘국정조사 위증’으로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안가 모임 전후로 김주현 민정수석이 비상계엄의 위법성 해소와 관련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단순 친목 모임’ 주장은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국회에 나와서 대충 얼버무리고 거짓말하다 보면 넘어갈 줄 아는 모양인데 최고 10년 형이라는 거~

13. 박범계 의원이 감사원의 유병호 감사위원을 결코 용서해선 안 된다며 공수처를 향해 신속히 수사해 죄를 물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직권남용죄 적용을 완화하더라도 유병호 감사위원을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유병호 사무총장의 만행을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고 말했습니다.

권력을 등지고 전임 정부의 공직자를 탈탈 털었던 타이거파는 가죽을 벗겨서라도 탈탈 털어줘야~

14.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수사 결과 보다 김건희의 수사 결과가 나오면 “국민들에게 크나큰 충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윤통에 대한 특검 수사는 이미 국민들에게 다 흡수되었기 때문에 김 여사에 대한 특검 수사가 더 큰 충격을 줄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이미 국민들은 실질적인 통치자가 김건희이고, VIP 1호라는 건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새삼스럽기는~

15. 구속된 통일교 전 간부 윤영호가 지난 2022년 건진법사에게 고가의 샤넬백을 전달한 장소가 '통일교 성지' 내 한 곳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씨는 특검 조사에서 통일교의 공적인 업무로서 건진법사에게 샤넬백 등을 전달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속과 사이비가 만나서 대한민국 사회를 어지럽히고 있는데도 보수 기독교는 ‘윤 어게인’이랍니다~

16. 김건희 특검팀이 김건희 출석요구서에 반클리프 목걸이 등 '나토 1억 주얼리'와 관련한 혐의 등을 추가하고 김건희 측에 새로운 혐의를 추가한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출석을 코앞에 두고 조사 범위를 확대하며 전방위적인 수사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반클리프 목걸이가 ‘짝퉁’이라고 우기고 있는데 어쩌면 김건희는 짝퉁인지 모르고 받아 챙겼을지도~

17. 윤석열이 대통령실 집무실에 사우나와 대형 침대를 설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순방 때마다 대형 매트리스를 들고 다녔다는 폭로가 터져 나왔습니다. 당시 경호처 관계자는 “해외 순방을 갈 때마다 커다란 매트리스를 싣고 다니느라 수송 담당자들이 애를 먹었다"고 전했습니다.

박근혜는 엉덩이 보호를 위해 변기를 바꿔 달았다고 하더니 윤석열은 허리가 귀했던 모양입니다~

18. 경찰이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와 관련해 사랑제일교회를 압수수색하고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광훈 목사 측은 “서부지법 사태와 무관하다”며 ”공권력을 이용해 억지 프레임으로 교회를 끌어들이는 모든 시도에 대해 단호히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름은 멀쩡하게 사랑제일교회인데 하는 짓을 보면 전광훈만 사랑하는 극우 세력 아닌가 싶어~

19. 군인권센터가 이른바 '속옷 저항'으로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하고 있는 윤석열을 징벌해달라고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 인권센터는 “비상식적인 수단까지 동원하며 영장 집행에 불응한 윤석열 수용자에게 엄중한 징벌을 내릴 것을 법무부에 정식으로 의뢰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른바 ‘벌방’ ‘독채’라고 불리는 징벌방의 금치 기간이 최고 20일이라고 하니까.. 맛 좀 보여줘야~

20.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이 4년 후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곧바로 폐기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만일 미국 민주당이 관세를 폐기하고 소득세를 올리는 쪽을 선택한다 해도, 세법 개정을 위해선 납세자 반발과 의회의 표결 등 상당한 정치적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윤석열이 싸 놓은 똥 치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미국도 마찬가지 아니겠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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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귀하다고 하여 남을 천히 하지 말고, 자기가 크다고 하여 남의 작은 것을 업신여기지 말고, 자기의 용기를 믿고서 적을 가벼이 여기지 말라.
-명심보감-

현실은 약자가 소외되고 무시되며 업신여김을 받는 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정치인들이 겸손하고 애민정신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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