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6-04-30 06:46:22
1.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박형준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급속도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영남 지역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드는 큰 흐름은 맞지만, 두 후보의 격차가 오차 범위냐는 것에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론조사에 냉담했던 이른바 샤이 보수와 지지 세력 결집이 시작된다고 봐야겠지요?
2.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판이 현역 의원들의 사퇴를 계기로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후보로 선출된 현역 의원들이 어제 의원직을 일괄 사퇴하며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하기 시작했으며 국민의힘도 추가 보궐 지역 공천 논의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이 8명, 국민의힘은 추경호 1명이라서 완전 잘해야 본전인 보궐인데 긴장하셔야 할 겁니다.
3. 송언석 원내대표가 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당내에서 장동혁 대표의 사퇴 내지 2선 후퇴 필요성이 계속 나오는 것에 대해 "당 대표가 그만두면 당 지지율과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확 올라가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쟁 앞두고 장수부터 바꾸자는 건 조심스럽게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수 하나가 잘못하면 전멸할 수 있다는 건 당연한 거 아냐? 중도층 지지율이 9%야 이 양반아~
4. 하정우 청와대 AI 수석이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를 본격화하면서 국민의힘과 개신당이 일제히 비판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정권에서 청와대 수석 자리가 국회의원 배지를 위한 '정치 징검다리'로 전락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청와대가 출마 대기실로 변질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서에 유죄 확정된 인간도 사면 복권해서 출마시켰던 놈들이 할 얘기는 아니지 않나? 그래서 작살나 놓고 말야~
5.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평택을'을 두고 범여권 정당 간 수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후보 단일화에 선을 그었지만, 최악의 경우 보수 진영 후보를 당선시키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 만큼 선거 막판까지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지난한 줄다리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가장 먼저 선거 운동을 시작해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던 진보당이 향후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6.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당 지지율 하락 속에서 자신을 "국민의힘의 적자"라고 규정하고 정체성과 상징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오 후보는 빨간 점퍼를 입은 배경에 "국민의힘의 색깔은 원래 빨간색"이라며 "제가 빨간색을 입지 않으면 누가 입겠느냐"고 적자임을 주장했습니다.
적자 타령하는 거 보니까 당선은 물 건너갔다고 생각하고 낙선 후 당권 도전에 나서 겠다는 거네~
7. 주가 조작과 통일교 금품 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의 항소심 형량이 징역 4년으로 늘어나자, 상식적인 판결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1심에서 무죄로 판단했던 일부 혐의가 유죄로 뒤집히면서 범여권은 대법원의 최종 판단과 후속 수사를 요구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가 4년이었는데 주가 조작에 뇌물 수수가 고작 4년이라고?
8. 정부가 공공 부문에서 1년 미만 쪼개기 계약과 초단 시간 채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공정수당과 적정 입금 제도를 도입하는 비정규직 처우 개선 대책을 내놨습니다. 이에 대해 보수 신문들은 ‘세금 형평성 우려'를 강조했고, 한겨레는 이 대책을 간접 고용과 민간 부문으로 확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규직이 아니라 초단 기간 채용을 하려면 정규직보다 임금을 더 주는 게 ‘글로벌 스탠다드’입니다~
9.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이란전을 ‘전략 없이 시작한 전쟁이 명백하다’고 비판한 메르츠 독일 총리를 겨냥해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고 있다"고 응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메르츠 총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고 비꼬았습니다.
메르츠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른다’고 하기 이전에 트럼프는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는 게 분명함~
10. 다음 주 월요일 연차를 이용하면 최대 5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돌아오면서 국내 주요 호텔·리조트가 만실에 육박하는 예약률을 기록했습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해외 대신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었고, 일본과 중국이 비슷한 시기 연휴가 맞물리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몰린 영향으로 보입니다.
연휴나 축제 동안에 음식값 올려 받는 건 바가지라고 하면서 숙박비 올리는 건 왜 바가지가 아닐까?
장동혁이 만난 미 의원 다수는 쿠팡 ‘집중 로비’ 대상자들.
김용남 “조국 측, 공천 전부터 공격 웬만하면 대응 안 하겠다”.
장예찬 “내가 무소속 해 봐서 알아. 한동훈 지지율 빠질 것”.
'등판 전 1위' 하정우에 한동훈 보수 단일화 압박 거세질 것.
진중권 "북갑 보궐은 이재명·장동혁 싸움 이기면 1타 3피“.
박수현 "내란 우두머리 비서실장이 보궐선거에 도리 아냐“.
유정복 3선 도전 공식 선언 “인천국제자유특별시로 도약”.
이원석 '위증' 논란 "이재명 사건, 윤석열에 매일 보고".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아 당신은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폴 발레리-
말을 풀어보면 생각나는 대로 아무렇게나 살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아무 생각 없이 무의미한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우리는 각자가 자주성을 가진 인간이고 그래서 여럿이 만나다 보면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현명한 판단과 숙의를 통해 이 사회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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