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5-11-10 06:43:56
1. 대통령실이 동체와 원자로는 한국에서 건조하고 연료는 미국산을 쓰는 '한국형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원잠을 비롯한 안보 분야 논의가 새로 추가됐고, 이를 반영할 필요가 생겨 양국 간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며칠만 기다리면 나올 한미 간 팩트시트를 두고 그새를 못 참아서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 놈들이 누구게?
2. 정청래 대표 취임 100일을 맞아 첫 여당을 이끈 정 대표가 검찰·사법·언론 3대 개혁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입법 모멘텀을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가속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온도차가 감지되기도 하면서, 대통령실과의 소통이 긴밀하지 않다는 지적도 받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 선거까지 정청래 대표 체제로 가야 하는 만큼 대표 흔들어서 좋은 일이 뭐가 있겠나 싶다~
3. 송언석 원내대표가 정부의 팩트시트 발표가 오락가락한다며 정부와 민주당을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팩트시트가 지난주 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했으나 ‘마무리가 어렵다’고 말을 바꿨다”며 ”이재명 정권이 한미 관세협상을 두고 또다시 양치기 소년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관세 협상은 마무리되었지만, 안보 관련 문제 때문이라고 하지만, 결국 빌미를 줬다는 게 아쉽네~
4.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업자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대장동 사건 관련 항소 포기 논란 속에 사의를 표하자 “죄는 아버지가 저질렀는데 아들이 감옥 가는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1심 구형보다 높은 형량이 나왔으니, 항소를 포기하는 게 맞지 그럼 형량 낮추라고 항소 포기하냐?
5.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1심판결 이후 대법원판결을 앞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무죄’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유동규 등에게 유죄를 선고한 재판부가 ‘김용 사건’의 1, 2심 결과와는 상반된 판결을 하면서 검찰 기소의 근간을 흔드는 내용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증언 하나만으로 유죄를 판결했는데 증인의 진술이 거짓이라면 당연히 파기 환송해야지~
6. 대장동 비리 사건으로 법정구속된 남욱 변호사가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남 변호사는 "유동규의 얼토당토않은 진술이 유죄의 증거로 판결문에 담겼고, 검찰이 배를 가르겠다는 협박까지 했다“며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대장동 사건 자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검찰의 조작 기소라는 것이 조만간 드러날 것이라고 봐~
7. 나경원 의원이 "입법과 행정을 장악한 민주당이 내란몰이를 통해 군과 검찰, 법원 등 국가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청산의 이름 아래 정치권과 언론이 숨을 죽이는 공포사회가 시작됐고 침묵이 일상이 되는 전체주의 통제국가, 민주주의의 종말"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때문에 나라가 풍전등화에 놓인 것을 간신히 살려 놨더니 보따리 내 놓으라는 인간들~ 너는 일본으로 가서 살아줘~
8. 김건희 특검팀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 씨에 대한 대질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오 시장은 "조작됐다는 비공표 여론조사조차도 캠프에 제공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자 명 씨는 "나이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치매가 왔나"라며 "공표와 비공표 뜻을 모르고 무식해서 그렇다"고 반박했습니다.
둘 다 시대의 사기꾼임에는 분명한데, 누가 더 거짓말을 그럴듯하게 뻔뻔하게 하나 이거군~
9. 김건희 특검팀이 김건희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디올 재킷, 악세서리와 함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로저비비에’ 가방을 압수했습니다. 수백만 원 상당의 이 가방은 알고 보니 김기현 의원의 부인이 건넨 것으로, 특검은 김 의원의 당 대표 선거를 지원해 주고 답례로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기현이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줬다는 ‘로저비비에’ 핸드백은 언제 구매해서 줬는지 보면 알지~
10. 김건희 측이 통일교로부터 그라프 목걸이만큼은 받은 적이 없다며, 목걸이 실사용자를 가려달라며 재판부에 DNA 감정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재판에서는 주가조작에 가담했다고 의심받는 이 모 씨와 김건희 간의 문자가 일부 공개되자, 갑자기 김건희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퇴정했습니다.
김건희는 주변 남자들을 꾀어서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게 분명함~
11. 김건희 측이 건진법사를 소개해 준 것으로 알려진 50대 남성과 ‘은밀한 관계’라는 의혹에 대해 “악의적 언론 플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건희 측은 “특검이 수사 정보를 흘리고 국회의원은 이를 정치적 공격 도구로 소비하는 구조야말로 사법의 정치화이며 수사의 도덕적 파탄”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당신만은 비밀로 하고 싶다’는 애절한 문자를 보고 어지럼증을 느낀 김건희 보고 나는 천박하고 역겨움을 느낌~
12. 김건희의 석방 여부를 심리할 보석 심문기일이 이번 주에 열립니다. 김건희 측은 건강 악화와 방어권 보장을 호소하며, 일부 관련 재판이 마무리돼 증거인멸 여지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김건희 특검팀은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보석이 허가돼선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집구석에서 쏟아져 나온 명품들만 봐도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는 게 많은데 보석은 무슨 보석~
13. 윤석열이 지난 100여 일간 6억5000만 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구속된 이후 109일 동안 6억5725만 원의 영치금을 받아 영치금 1위에 올랐는데 입금 횟수만 1만2794회로 하루에 100여 건꼴로 영치금이 들어왔으며 해당 금액은 대통령 연봉의 2.5배에 달했습니다.
대통령 연봉의 2.5배가 넘는다니 이 정도면 윤석열은 죽을 때까지 깜빵에 있는 게 남는 장사겠어~
14. 내란 특검팀이 이번 주 외환 수사를 결론지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6월 출범한 특검이 5개월여간 수사 끝에 재판에 넘기기로 판단한 대상과 범위에 관심이 쏠라고 있습니다. 특검은 지난 7월 군 관련 장소 24곳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서며 외환 수사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예전에 벌인 ‘총풍’이야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지만, 이번 외환은 전쟁광의 미친 개수작이라고 봐야지?
15. 국방부가 이르면 이번 주 단행 할 중장 이하 장성 인사에서 육해공군 및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근무하는 중장 30여 명 가운데 상당수를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합참에서 근무하는 장군의 경우 사실상 전원을 교체하는 전례 없는 수준의 개편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시는 군이 정권에 휘둘리거나 스스로 쿠데타에 휘말리는 일이 없도록 싹을 싹둑 잘라버려야~
16. 김민석 국무총리가 정부 자산 매각 과정을 철저히 전수조사·감사하라고 하면서 다시 한번 YTN 지분 매각 논란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김 총리가 YTN을 대표적인 헐값 매각 사례라고 콕 집으면서 준공영 방송사였던 YTN의 강제 민영화, 헐값 매각 논란의 진상이 밝혀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전과 마사회가 가지고 있던 지분이 통으로 유진기업으로 넘어간 이유가 뭔지 알면 답 나오지~
17. 전한길이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을 비판하면서 “이재명 지지자들이 성폭행당하고 중국인들한테 팔려 가고 당해보라”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으로 늘어난 흉악 범죄의 피해를 민주당 지지자들이 보게 될 것이라는 주장을 편 것입니다.
막말을 자초해서 수사가 시작되면, 정치적 탄압이라고 우기고 미국에 망명을 신청하려는 뻔한 개수작~ 젊은 놈이 안쓰럽다.
18. 일부 중국 수입 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수입식품 판매업체 ‘이파무역’이 중국에서 들여온 ‘마늘쫑’과 ‘희망상사’가 중국에서 수입한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넘어 검출됐다고 합니다.
나야 중국산 안 사 먹으면 그만이지만, 식당이나 단체 급식 같은 경우는 피할 방법이 없다는 게 문제~
정청래, 100일 기자간담회 없이 유기견 보호소 찾아 봉사.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 사의 '대장동 1심 항소 포기' 여파.
노만석 “대장동 항소 포기는 판결 취지 등 고려, 타당 판단“.
특검, 통일교 행사 축사한 조규홍 전 복지장관 소환 조사.
‘추경호 영장' 법원 판단에 생존 걸린 국힘, 내심 역풍 기대.
'매달 호남 방문‘ 강조한 장동혁 행보에 '당 안팎 갸우뚱'.
서정욱, 전한길 '이재명 현상금 1억' 발언 "진심은 아닐 것“.
이배용 “내가 적임자”라며 청탁, 금거북이는 당선 선물.
행복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모건 하우절-
비정상화의 정상화는 어쩌면 제대로 된 국가, 제대로 된 사회 그리고 평범한 우리들의 삶을 얘기하는 것일 텐데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고 상상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고 묵묵히 노력하는 우리들의 모습은 아주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주 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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