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5-10-29 06: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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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수) 맑음


1.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이 오늘로 예정된 가운데, 관세협상에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타결에 매우 가까워졌다"고 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것이 여전히 쟁점"이라고 말해 이번 회담에서도 돌파구를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집구석에 칼 들이대고 협박하는 강도가 들었는데 강도를 응원하고 있는 인간들은 진짜 제정신일까?

2. 김민석 국무총리가 APEC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APEC 정상회의 개최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면서 "행사 성공의 여세를 몰아 '포스트 APEC'을 면밀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격에 걸맞은 시민의식과 응원으로 역사에 남을 APEC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주 시내 곳곳에서 이미 진을 치고 악다구니를 쓰고 있는 극우들은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 걸까요?

3.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기 위해 방한 일정을 늘리고, 방북까지 가능하다고 발언했습니다. 실제 방북이 성사될 가능성은 크진 않지만, 김 위원장의 '결심'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강원도 원산의 대규모 리조트인 갈마해안지구를 찾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주 APEC이 트럼프와 김정은의 만남으로 빛을 잃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지만, 그래도 만나라~

4. 10·15 부동산 대책을 겨냥한 야당과 보수언론의 거센 비판에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에는 아직까지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올랐던 지난주 한국갤럽 조사에 이어서 이번 주 공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국정 지지율은 한 주 전과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부동산 규제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절반을 넘은 것만 봐도 국힘 공세가 억지라는 거지~

5. 민주당이 기존 5대 사법개혁안에 ‘법 왜곡죄’까지 더한 개혁안을 사실상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사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계속 높여 가고 있습니다. 사법부에서 증거를 조작하거나 사실관계를 왜곡해서 판결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처벌할 수 있도록 형법을 개정하겠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멋대로 해석하고 스스로 하나님이라고 하는 자는 이단이라고 하듯 법률도 마찬가지 아냐?

6. 김병기 원내대표가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천 선을 돌파한 일을 계기로 "코스피 5천 시대로 가는 길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3 내란 사태로 시총 144조 원이 증발했고, 코스피 3천도 어렵다는 비관론이 많았다"며 윤석열 정부를 우회 비난했습니다.

이럴 때야말로 더 몸을 낮추고 겸손하게 경제를 안정화 시키고 부동산 시장만 잡으면 됩니다~

7. 국민의힘이 사상 최초의 ‘코스피 4000’ 돌파에 침묵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출발선” 등 연이어 환영 입장을 내놓은 민주당과 대조적으로, 내부에선 과도한 시중 유동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한 공세가 자칫 흐트러지는 것 아니냐는 판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의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더니… 이번에는 북한 공작설은 안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후안무치 안타까운 족속들....

8. 이준석 대표가 최근 딸 결혼식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최민희 과방위 위원장으로부터 축의금 50만 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축의금 반환'은 최 위원장이 대기업·언론사 등의 이름과 액수가 적힌 명단을 텔레그램을 통해 보좌진에게 전달하는 장면이 포착된 뒤의 일이라고 합니다.

일가친척도 50만 원을 하기는 쉽지 않은데 뭔 생각으로 거금 50만 원을 했을까? 돌려받을 줄 알고?

9. 김민수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상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인권유린 구속수사가 131일째이고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과 권성동 의원 구속 수사 등 이것이 범야권에 대한 정치보복, 정치탄압, 야당말살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독재가 뭔지는 알고 ‘이재명 정부’를 향해 독재라고 하는 건지 원~ 이런 또라이가 최고위원이랍니다.

10. 전한길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다 감옥에 갇힌 윤석열을 꼭 면회해 달라"면서 자신을 대한민국의 찰리 커크라고 소개했습니다. 전한길은 윤석열이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정치적 보복으로 독방에 감금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한길이 FBI를 동원해 한국 정부를 수사해 달라고도 했다는 데… 이 정도면 제정신이 아니라고 봐야지?

11.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검찰의 보완수사권에 대해 "검찰의 보완수사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제2저지선 내지는 제2 방어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노 대행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검찰개혁에 대해선 "더 나은 새 길로 가는 것"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일단 검찰개혁에는 순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보완수사권이라도 챙겨 보려는 수작 아닐까 싶어.

12.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비상계엄 선포 이후 작성된, 이른바 '사후 계엄 선포문'에 서명한 지 이틀 만에 "괜한 논란이 될 수 있으니 폐기하는 게 좋겠다"며 폐기를 지시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 한 전 총리는 “자신의 서명에 대한 부분만 폐기해달라고 지시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내란의 핵심 세력에다가 증거 은닉까지,, 오죽하면 재판이 11월이면 끝날까~ 자네는 끝장일세~

13. '건진법사'가 2차 공판에서 통일교로부터 받은 금품을 김건희 측에 전달한 뒤, 김건희가 "잘 받았다"고 말했다고 재차 증언했습니다. 샤넬백과 목걸이 등을 잃어버렸다고 주장하다 돌연 김건희에게 전달했다고 증언을 바꾼 이유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밝히고, 처벌받는 게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을 맞닥뜨려야만, 자기 살자고 진실이 나오는 종자들은 더 엄하게 다스려야~

14. 국민대 총장이 "김건희 박사학위 논문에 대한 외부 기간의 검증 결과를 수용하고, 대국민 사과를 추진하겠다"라는 내용의 문서를 국회 교육위 김영호 위원장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국민대 김지용 이사장의 국정감사 출석 요구를 받고 나서 나온 조치입니다.

박사 논문에 서명한 교수들이 서명한 글씨체가 모두 같다는 것에 대해 꼭 수사가 필요하지 않겠어?

15. 선거권이 박탈된 상태에서 교회 예배 시간에 특정 후보 지지를 유도했다는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전광훈 목사가 선거권을 박탈하는 조항이 헌법에 위배됐다고 주장하며 낸 헌법소원이 기각됐습니다. 헌재는 선거권 박탈이 선거범에 대한 제재로 선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효과적 방법이라고 봤습니다.

‘하나님도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고 공공연히 떠드는 인간이 세상 법은 얼마나 우습게 알겠어~

16. 김재섭 의원이 초중고 학생들에게 "자신에게 인스타그램 맞팔을 많이 신청하면 학교 운동장에 인조 잔디를 빠르게 깔아준다"라고 홍보해 논란입니다. 국회의원 개인의 인스타그램 '맞팔' 수에 따라 예산을 배정하는 것에 대해 교육청 예산을 담당하는 관계자는 “어이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같은 경우 해당 의원들이 쌈짓돈처럼 지역구에 배정한다고는 하지만, 이건 아니지~

17. 허구연 ‘KBO’ 총재가 업무 추진비를 과도하게 지출했다는 의혹이 터져 나왔습니다. 허 총재는 KBO 사무국에서 도보 5분 거리인 제과점에서 약 548만 원, 스타벅스 선불카드는 2310만 원 결제하고, 기사 딸린 렌트카 1주일 사용에 2000만 원, 하루 숙박에 140만 원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프로야구에 정부 지원금을 220억이나 주는 것도 이해가 안 가는데, 이 따위로 혈세를 쓰나 그래~ 한때는 허구라 였는데...

18. 검찰이 '초코파이 절도 사건'에 대한 비공개 시민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검사는 시민위의 결정을 최대한 존중하지만, 시민위의 결정을 그대로 따라야 할 법적 의무는 없습니다. 벌금형을 받은 A 씨는 보안업체 직원으로 절도죄로 유죄가 확정될 경우 즉시 해고될 수 있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1050원 상당의 초코파이 꺼내 먹었다고 생계를 끊는다면 그것만큼 정떨어지는 일이 있을까?

19. 라면을 끓일때 보다 빨리 끓을 수 있게 수돗물 온수를 사용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 이런 사소한 일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수돗물 온수는 정수장에서 공급된 물이 아니라 보일러 온수기 배관을 거쳐 흘러나오기 때문에 각종 금속 성분이 용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나만 안 그런다고 될 일이 아니라 식당에서 이렇게 끓여 주는 게 문제 아닌가 싶어요~

윤석열 심복 강의구의 선택적 기억에 위증 경고한 재판장.
문형배 “계엄 CCTV 봤으면 ‘한덕수 탄핵’ 찬성했을 수도”.
서울시장 가상 대결 박주민 오세훈과 6.9%P 격차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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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사, 인왕산에 다시 ‘청와대 촬영 금지’ 시민 통제 시도.
값싼 옥두어 ‘옥돔’으로 둔갑시킨 제주 유명 식당 집행유예.

양이 곧 재능이다. 재능에 자신이 없다면 양으로 승부하자.
-나카타니 아키히로-

각자가 가진 달란트는 모두 다르고, 그 재능을 전부 발휘하고 사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깨어 있는 시민들의 단결된 힘 아니겠습니까?
우리 개개인은 미약하지만, 하나씩 둘씩 뭉친 우리의 힘은 결코 적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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