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5-10-22 06:41:16
1.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에 대한 '대수술'을 앞두고 경찰 조직을 향해서도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수사·기소 분리와 검찰청 폐지 등의 부작용으로 거론되는 경찰 비대화 우려를 불식하려면 내실 있는 개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뼈 있는' 격려를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을 망각하면 그게 바로 독재라는 사실을 명심하길~
2.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사에 도전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어떤 역할이든 해야 되지 않겠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전망에 대해서는 ”앞으로 9개월이 남았는데 그사이에 세 번은 더 바뀐다"고 말했습니다.
세 번이 아니라 삼십 번이 바뀐다고 해도 내란 세력 청산을 목표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3. 12·3 비상계엄 해제 의결에는 대부분이 참여하지 않았던 국민의힘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계엄’으로 규정하고 ‘해제’를 요구하는 촌극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계엄 선포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 한번 내놓지 않으면서, ‘부동산 계엄 선포’라는 분별없는 공격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계엄이라는 게 국민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위라는 건 아는데, 그걸 분별하지 못하는 멍충이들 아니겠어?
4.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주성운 사령관이 12.3 비상계엄을 내란이라고 규정한 발언을 놓고 또다시 설전을 벌였습니다. 주성운 대장이 “우리 군 일부가 내란 행위에 가담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자, 국민의힘이 재판이 끝나지 않았다며 내란이라고 규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헌법과 법률에 의한 비상계엄이 아니었다고 해서 파면당했는데도 저 지랄인 거 보면 내란 정당 맞지요?
5. 대법관을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도록 하는 사법개혁안에 대해 조희대 대법원장이 “공론화 과정에서 사법부 의견을 충분히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대법관 증원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내부적으로 충분히 더 논의해 보고 또 이야기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입법주의 입법 행위에 대해 사법부가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건 입법부에 대한 희대의 독립 침해 아닙니까?
6. '졸속 판결' 논란이 이어져 온 이재명 선거법 위반 상고심 심리 당시 일부 대법관이 국외 출장을 다녀온 것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장의 해명을 요구하는 사법부 내부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한 부장판사는 법관 게시판에 “대법원장님께 마지막으로 해명을 요청한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1975년 사법 살인을 저질렀던 대법관 중에 사과한 인간이 단 한 명도 없었던 것과 뭐가 다른지…
7. 지귀연 부장판사가 연루된 이른바 단란주점 접대 의혹과 관련해 당시 결제된 술값은 17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최진수 대법원 윤리감사관은 “술값 170만 원 부분을 아무리 넓게 인정해도 직무관련성 없는 경우에 1인당 접대비용이 100만 원 이하라 징계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회원제 술집이라서 판사님 오셨다고 싸게 해 준 건 아닐까? 아무튼 99만 원 세트 시즌2 아닌가 싶다.
8. 윤석열이 체포 방해 혐의 재판에 또다시 출석하지 않아, 법원이 궐석재판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10일과 17일에 이어 세 번째 불출석인데, 재판부는 "지난번에도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았고, 인치가 현저히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불출석으로 재판을 진행했는데 오늘 동일하다"고 했습니다.
윤석열이 파면당한 이후에도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 건, 여전히 내란은 현재 진행형~
9. 군사법원이 다음 달 윤석열과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에 대한 증인신문은 11월 25일로 잡혔는데,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15회 연속 불출석한 윤석열이 여인형의 군사법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지 주목됩니다.
윤석열이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물으라”고 했었는데 과연 수하들을 위해 증인석에 설까요? 택도 없지~
10.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이 불거진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김건희와 경복궁 경회루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김건희는 민소매 원피스에 슬리퍼를 신고 허리춤에 손을 올리고 있으며 그 옆에 이 전 위원장이 서 있었으며 보좌진과 경호원으로 보이는 소수의 인원만 주변에 서 있었습니다.
조선 시대 같으면 무수리감도 안 되는 인간이 황후 흉내를 내고 있으니 저 꼬라지 아니겠어요?
11. 박정훈 의원은 민주당이 내놓은 ‘허위조작정보 근절안’을 두고 “허위 선동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은 김어준이다”면서 “만약 김 씨를 처벌하면 제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씨는 후쿠시마 오염수 불안 조장, 천안함 좌초설 등 엄청나게 많은 선전 선동을 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국가가 국민을 상대로 얼마나 많은 거짓말과 선정 선동을 해왔다는 걸 모르는 놈이 참 말이 많아요~
12. 한국고용정보원장이 신임 원장으로 이창수 원장을 임용하는 과정에서 고용노동정책 전문가와 40년 경력의 경영 전문가를 제치고 최종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명 시점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였던 데다가 주요 경력이 정계에 집중돼 있어 '낙하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그마치 104명을 내란 이후에 알박기했는데 과연 정당했는지부터 수사가 필요하다고 봐~
13.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뚜렷한 공급 대책이나 안정화 방안이 마련되지 않는 상황에서 주무부처 차관이 안이한 인식을 드러낸 것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되고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집을 사라’는 말이 그렇게 논란거리인지 모르겠다. 말과 행동이 다른건 문제지..
14. 다카이치 자민당 총재가 일본 총리직에 취임한 가운데 동북아 정세와 한일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가온 APEC 정상회의에 다카이치는 물론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모두 참석하면서 한·미·일·중 정상이 모두 경주에서 만나 그 주목도는 더욱 높아질 예정입니다.
트럼프가 지랄할수록 주식이 오른다는 것처럼 어떤 경우의 수든지 대한민국이 우선이라는 거~
15. 대한민국이 개발도상국에 지원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 예산은 지난 2024년 기준 50억 원 남짓이었고, 그나마도 전혀 쓰이지 않아 불용 처리가 됐습니다. 그런데 불용 처리가 결정되고 한 달 후,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지원 예산으로 전년도 보다 26배가 많은 1,300억 원이 편성된 것입니다.
그저 통일교에 뇌물 받고 대외협력기금을 늘렸다고 하기에는 석연치 않은 부분이 너무 많다는 거~
16. 최근 정부가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구금됐다 구출된 한국인 64명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지난달 20대 대학생 박모 씨가 고문으로 숨지면서 감금 피해자들에 대한 신속한 구조·송환 여론이 들끓었지만, 이들 대다수가 스스로 범행에 가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도 비등해지고 있습니다.
온몸에 문신 범벅에 체구들 보면 신흥 조직폭력배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국민인데 데라고는 와야지~
17. 자동차보험 한방 치료비가 최근 9년 만에 여섯 배가량 폭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벼운 부상에도 한방병원이 침, 뜸, 부항 등의 처치를 하기 때문인데, 일부 소비자와 의료기관의 도덕적 해이로 선량한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만 커진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교통사고만 났다 하면 일단 들어 누우라는 사람들 때문에 이 지경 아닌가 싶은데 이것도 범죄 아닌가?
18. 편리하다는 이유로 전기밥솥 내솥에 직접 쌀을 씻는 이들이 많은 이유는 씻은 쌀을 옮길 필요 없이 그대로 밥을 지을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습관이 반복되면 알루미늄 코팅제에 노출돼 신장 기능에 악영향을 미치고 심하면 치매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얼마나 긁어 먹어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집밥이 훨씬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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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팔레트에는 불안, 공포, 고독의 색이 가득했다. 검푸른 색채뿐인 서로가 어떠한 사랑을 그려본다 해도 지독히 검푸를 수밖에 없었다.
-안리타-
서로가 서로를 불신하고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않는다면 싸움은 해보나 마나 십중팔구는 패배를 맞이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이야말로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보듬어 안으며 승리에 대한 확신을 전파할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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