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5-12-22 06:40:44
1.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 노동신문 등 북한 사이트 개방에 대해 "국정과제로 할 필요도 없다. 그냥 열어놓으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안보 인식이 우려를 넘어 경악스러운 수준에 이르렀다"며 “적성 매체를 아무런 경계 없이 우리 사회 안방까지 들이자는 발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걸 궁금해서 찾아볼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거기에 혹해서 빠져들 사람이 있겠냐고 인간아~
2. 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은 지귀연 재판부 방지법"이라며 강행 의지를 확고히 하자 국민의힘은 사법부가 스스로 대안을 내놓은 만큼 내란전담재판부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도 “사법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민주당의 추진 의지에 힘을 실었습니다.
조희대가 대선에 개입하고 내란 정당 국민의힘을 기사회생하게 하려던 그 죗값은 반드시 물어야.
3. 국민의힘이 당 내외의 위기를 타개할 방안으로 최근 ‘당명 교체’ 카드를 꺼내 들면서, 당내 내홍과 정체된 지지율 국면을 극복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과거 보수 정당은 분기점마다 당명을 바꾸며 대중에게 쇄신, 개혁 이미지를 각인시키려 노력해 왔고 개중에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박근혜가 ‘새누리당’이라고 이름 바꾸고 ‘빨강색’을 선택한 건 파격적이긴 했지만, 주홍글씨는 해산이 정답~
4. 국민의힘 내홍이 점입가경입니다. 장동혁 지도부가 '친한계'에 대한 징계 절차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윤석열 정부에서 이준석 전 대표의 축출 과정과 유사해 '데자뷔'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하는 윤리 위원장 인선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역사가 반복된다고 하는 건 저런 못된 짓은 가르쳐 주지 않아도 기가 막히게 알아서 따라 배운다는 거~
5. 정부가 카페나 식당에서 플라스틱 일회용 컵을 이용하면 별도 비용을 내고 구매해야 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데에 대해 송언석 원내대표가 “이재명 발 커피 인플레이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일회용 사용을 줄이겠다는 취지라지만, 그 비용은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종이 빨대 쓴다고 했다가 취소해서 종이 빨대 공장 망하게까지 했던 놈들이 할 소리는 아니지 않나?
6. 내년 6·3 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경기도지사 유력 인사들이 연말·연초 출마 선언 시점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출마 선언 타이밍을 두고 내부 논의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확실한 '첫 주자'가 등장하지 않은 국민의힘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이야 오세훈에 눈치 보는 나경원이고 경기도지사는 딱 봐도 답이 없으니, 입맛만 다시는 거지~
7. 나경원 의원이 정부 업무 보고 생중계와 관련해 “대통령이 전 부처를 돌아다니면서 망언과 헛소리 콘서트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환율·물가 경제위기에 부동산·민생 폭망, 무너져가는 외교안보 책임을 가리고 국민의 분노와 관심을 돌리려는 비겁한 연막작전 쇼”라고 비난했습니다.
저렇게까지 잘할 줄 몰랐으니 애초에 제거하려고 생쇼를 했겠지~ 많이 배 아프겠다. 나베야 그치?
8. 김건희 특검이 윤석열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준석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2022년 6.1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 대표는 공천 개입 정황이 담긴 통화 녹음이 있다는 취지로 주장해 왔으며 현재 이 대표는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피고발인 신분이기도 합니다.
통일교 관련 특검은 주장하면서 자기는 소환조사에 불응한다는 소리 듣더니 많이 긁혔나 보지?
9. 김건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이 윤석열에 대한 소환조사를 8시간 반 만에 종료했습니다. 특검은 김건희가 선물을 받고 대통령이 청탁을 들어주는 '공모 관계'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측은 “아내가 귀금속을 받은 사실조차 몰랐다"면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면서 진정성은 1도 없는 것이 법을 조롱하고 합리화하려는 죄도 물어야~
10. 통일교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논의한 정황이 재판을 통해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캐스팅보트’가 돼 국회의원 공천권을 요구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러한 계획이 예상대로 이뤄질 경우 “2027년 대권을 노릴 수도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교는 그냥 사이비가 아니라 나라를 좀먹고 파탄에 이르게 하는 일생에 도움이 안 되는 집단임~
11. 권성동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역대 최고액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알렸습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권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국회의원의 중요한 책무는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일"이라며 "저는 무도한 정치 탄압 속에서도 내년도 예산 확보에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국회의원의 책무가 뇌물 받고, 누구 취직 시켜주는 자리는 아닐 텐데, 그동안 많이도 해 먹었다~
12.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YTN 민영화 승인 취소 판결의 항소 포기 지휘를 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대장동 항소 포기에 이어 이번엔 YTN을 민주노총에 헌납하려 하나"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재명 정권에 유리한 쪽으로만 기울어 작동하는 선택적 법치가 또다시 현실이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분이 다시 한전과 마사회로 돌아갈 뿐인데 이게 왜 민노총에 헌납이라고 하는 건지~ 계산이 안 돼?
13.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SNS에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언급하며 막말을 올린 것과 관련해 시의회 차원의 징계가 추진됐지만, 국민의힘 주도로 끝내 무산됐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공당으로서의 책임을 회피하고 비윤리적인 동료 의원을 방치하는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참 생긴 대로 논다는 게 가장 적절한 표현이기는 한데 막말로 치면 최고위원, 당 대표감 아닌가 싶다.
14. ‘세관 직원 마약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동부지검 검경 합동수사단이 백해룡 경정의 합수단 파견을 해제하는 방안을 대검찰청에 요청하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수단이 파견 해제를 검토하는 배경에는 최근 수사 결과를 두고 백 경정과 합수단 간 공개 충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백 경정이 제대로 된 수사를 한 번이라도 하고 물러나라면 몰라도 수사도 하기전에 이건 좀 아니지 않나?
15. 심우정 전 검찰총장 딸의 국립외교원 채용 과정에서 위법한 일이 있었다고 판단은 내려졌지만, 처벌은 “개념상 불가능하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법제처는 최근 노동부가 '국가기관이 채용절차법으로 다른 국가기관에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지'를 질의한 건에 대해 불가하다는 회신을 보냈습니다.
위반은 있었지만, 어느 놈도 책임지는 인간이 없고 벌 줄 수도 없다는 거지~ 욕이나 처먹어라~
16. 위법한 증거 수집을 사유로 법원이 무죄를 선고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김건희 특검팀이 수사한 각종 사건 재판에서도 피고인들이 ‘위법한 수집 증거이었다’는 부분을 방어 논리로 들고나오고 있고, 각종 사건 수사·재판에서도 위법 증거 수집이 핵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독이 든 나무의 열매에도 독이 있다’는 독수독과 이론에 따라 위법한 증거 역시 법 위반이라는 거~
17. 윤석열 정부에서 간판을 내렸던 국방부 ‘대북전략과’가 이름을 ‘북한정책과’로 바꾸고 1년 만에 부활합니다. 국방부는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향후 공중·지상·해상 순으로 군사적 긴장 완화 및 우발충돌 방지 조치를 진행해 궁극적으로 9·19 군사합의를 완전히 복원하겠다고 밝습니다.
안보팔이로 정권 유지하면서, 기어이 전쟁까지 불사하며 장기 집권을 획책한 놈이 윤석열임~
18. 결혼 축의금이 올해 처음으로 10만 원을 돌파했다는 카카오페이 리포트가 공개된 가운데 과도한 경조사비가 노후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은 “경조사비를 5만 원으로 통일한다면 더 많은 사람이 장례식이나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도 5만 원이었으면 딱 좋겠다마는 이걸 법으로 강제할 수도 없고, 참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민석 “5년 너무 짧다” 국힘 “4년 6개월 남은 게 걱정”.
윤, 김건희 특검 소환에 10여 명 모인 지지자 "힘내세요".
김종혁 "당이 신천지와 윤석열 대변인 역할 이해 안 가".
조국 “나경원에 ‘천정궁 갔지?’, 한동훈엔 ‘가족 맞지?“.
이진숙, 대구 첫 강연 500여 명 참석 민주당 비판 쏟아내.
특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내란선동 의혹' 국수본 이첩.
한국갤럽, 국가보안법 폐지 두고 유지 55% 폐지 21%.
군 사관생도 자퇴 급증 모집 경쟁률은 반 토막 '이중고'.
중국 관광객 사라지자 일본 숙박비 20만 원→2만 원 ‘폭락’.
배우 김우빈·신민아 결혼, 소외계층에 3억 원 기부.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진실 중에도 입에 담아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유태 격언-
간혹, 애정 어린 비판을 한답시고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이 비일비재할 때가 참 많습니다.
가끔은 꼭 해야 할 말이 아니라면 침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번 주는 성탄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이 가득한 한주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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