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5-10-21 06: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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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1일(화) 맑음

 

1. 장동혁 대표의 윤석열 면회 이후 당내 파장이 커지자, 해명에 진땀을 빼고 있는 가운데 두둔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장동혁 대표의 뚝심이 아니면 오합지졸 국민의힘이 지금처럼 이재명 정부와 싸우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무리 비난을 해도 귀 막고 듣고 싶은 것만 듣다 보면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거, 선거 끝나면 아는 거임~

2. 정청래 대표가 추미애 법사위원장에게 "국민의힘이 회의 진행을 방해하면 국회 선진화법에 의해 형사 고발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대표는 "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방해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며 "국회 선진화법에 의한 형사 고발 대상임을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들 말로는 추미애 법사위원장이야말로 ‘애국 보수’라면서 왜 못 잡아먹어 안달인지 모르겠어요~

3. 이재명 대통령 선거법 사건이 대법원에 접수된 지난 3월 28일 이후부터 선고가 내려진 5월 1일 사이, 대법관 2명이 열흘 넘게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법원은 3월 28일부터 기록을 검토할 만큼 신속하게 진행했다고 밝혔지만, 대법관 2명은 열흘 넘게 자리를 비웠던 것입니다.

로그인 기록도 안 보여줘, 종이 재판 기록도 없어, 대법관이 범죄자처럼 구라를 쳐서야 되겠습니까?

4.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엘리베이터에서 여직원의 머리카락을 만졌다”는 의혹을 부인하는 가운데, 인권위 직원이 자신과 안 위원장의 비서실장 등이 이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여직원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것을 직원들이 보고 있자 “이러면 안 되지요?“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안창호가 머리숱이 없다 보니, 부러워서 그랬다고 해도 이해가 안 가는 데 구라까지 처서야 되겠니?

5. 채해병이 숨지기 전 임성근 전 사단장의 휴대전화에 해병대원들이 '수중수색'을 벌이고 있는 사진이 저장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중수색은 채상병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는데, 임 전 사단장은 해당 사진을 참모로부터 보고받고도 "자세히 못 봐 몰랐다"며 책임을 부인했습니다.

성과만 내려는 무능력한 똥별의 전형을 보여준 게 아닌가 싶은데, 왜 이 인간을 살리려고 기를 썼을까?

6. 쿠팡 ‘무혐의 처분 외압’의 당사자로 지목된 엄희준 검사가 대검찰청 내부망에 ‘불기소 처분은 정당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엄 검사는 “법적으로 주지 않아도 되는 퇴직금을 주지 않은 것에 불과하고, 이를 ‘형사 처벌할 수 있느냐’라는 문제의식이 본질적 쟁점”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수사를 담당한 검사가 낸 기소 의견을 윗선에서 무마한 것 자체가 직권남용이라는 거 모르시나 봐~

7. 법무부가 ‘수원지검 연어·술 파티 회유 의혹’ 정황이 있다고 특정한 당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구치소 접견 과정에서 회사 직원에게 ‘술을 페트병에 담아 준비하라’는 지시를 내린 접견 녹취록을 확인했습니다. 현장 교도관의 진술에 더해 술자리를 의심할 만한 추가 정황이 드러난 것입니다.

검사 놈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 그 실체를 국민들은 다 알고 있지만, 국힘과 극우만 모른 척하는 중임.

8. 서울시가 한강버스 출항을 앞두고 한강 수심이 얕아 운항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출항을 강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강은 수심이 얕아 위치별 깊이와 바닥 형태, 암초의 위치, 조류의 방향 등을 사전에 파악할 필요가 있지만, 관련 정보 파악 없이 출항에 나섰다는 지적입니다.

오세훈이 한강에 욕심을 부리고 이렇게까지 하는 것도 국민의힘에는 대신할 사람이 없다는 거지~

9. 윤석열 정권에서 방통위가 2인 체제로 의결한 198건의 안건 가운데 42건에 대해 행정소송이 진행됐거나 진행 중이며, 방통위가 투입한 소송비용은 4억 9천83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통위가 제기한 소송의 절반 이상은 MBC를 상대로 한 재판이었으면 대부분 패소했습니다.

국민 세금을 이렇게 지멋대로 허투로 써서 로펌만 돈벌게 하는 행위가 배임이고 직권남용이라는 거~

10. 서울 올림픽대로 끝자락인 고덕-강일 나들목에 한 식당을 안내하는 표지판 9개가 결국 철거될 예정입니다. 도로공사 표지판은 시청이나 경찰서, 문화시설 등의 ‘교통량 유발 시설'일 경우에만 설치가 가능하지만 이 대형 음식점은 국민의힘 상임 고문인 전직 국회의원 일가의 소유로 확인됐습니다.

설치비도 수천만 원 들었고, 철거비도 만만치 않을 텐데, 이게 과연 알아서 만든 표지판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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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우면 하지 말고, 하게 되면 두려워하지 마라.
-몽골 속담-

세상에 두렵지 않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게 두렵던 초보운전도 시간이 지나면 너무 익숙해지기도 합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하면 두려움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 번도 혼자인 적이 없다는 것을 알면 두려움은 멀리 사라지고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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