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5-11-24 06: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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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4일(월) 흐림

1. 이재명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막한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G20에 참석해 "세계무역기구 WTO의 기능 회복은 우리 모두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자유·다자' 무역의 회복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것입니다.

한정된 자원 속에서 불평등을 해소하고 세계가 함께 이를 공유하고 순환하는 것이 모두의 이익~

2. 민주당은 법원 노조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 "사법부 구성원조차 조 대법원장의 리더십을 더는 신뢰하지 않는다는 엄중한 경고"라고 지적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1점 만점에 0.2점에 불과했으며 응답자의 78%가 '대법원장으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윤석열이 임명한 대법관부터 기관장까지 단 한 놈이라도 멀쩡한 놈이 있으면 그게 더 신기한 일~

3. 정청래 대표가 최근 당 일각에서 요구가 거세진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입법에 대해 “당·정·대가 긴밀하게 조율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국외 순방 성과를 가릴 수 있는 ‘강경 발언’을 자제하자는 기조 속에도 지도부의 빠른 결단 촉구가 이어지자 ‘달래기’에 나선 것입니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는 한다고 해서 뚝딱 만들어지는 게 아닌데 이걸 미룰 일인가 싶어요~

4. 장외 집회에 나선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선거"라며 "하나로 뭉쳐서 싸워야 할 때"라고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이재명 정부는 '총체적 포기 정권'이라면서 "이재명이 법치주의를 끝내려 할 때 우리는 이재명 정권을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한길이 일본 순사의 앞잽이처럼 생겼다면 장동혁은 여지없이 나까무라 상인데 관상은 절대 과학임.

5. 장동혁 대표가 다이빙 주한 중국 대사를 접견하고 “한중 관계가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상호 존중하고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중국과의 관계를 통해 한국이 정치적으로 성장하고 경제적으로 성장해서 그것이 중국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공산당과 관계를 통해 한국이 성장한다고? 극우들이 천인공노할 이런 빨갱이를 봤나~

6. 송언석 원내대표가 최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고성을 질러 논란이 된 김용범 정책실장을 향해 사과와 거취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국회의원을 향해 삿대질하고 고함을 친 것은 국민의 대표기관을 모독한 중대한 일”이라면서 “김 실장은 즉각 사과하고 거취를 밝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이 국무위원들에게 ‘국회에 나가서 싸우라’고 실제 나와서 거들먹거린 거 기억 안 나냐?

7.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에 대해서 검찰이 항소를 포기한 걸 놓고 장동혁 대표와 조국 대표가 토론을 열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은 정청래 대표도 이번 토론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토론 주제를 놓고는 양당의 의견이 크게 갈리고 있어 두 사람의 토론이 실제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변죽만 울리다 끝낼 생각 아니면 주제 타령 말고 그냥 느그들 둘이 해라. 둘 다 한동훈 떨구는 건 성공했잖니~

8.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가 더 당선돼야 한다’고 답한 중도층이 한 달 새 크게 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여론조사에 따르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자는 42%,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35%로 집계됐습니다.

이게 다 장동혁이랑 김민수 그리고 나경원 등의 활약 덕분 아닌가 싶은데, 엎드려 절이라도 해야~

9.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사건의 변론 종결이 내년 1월 9일로 예고되면서, 윤석열이 1심 선고 전 석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통상 결심 이후 선고까지 한 달 이상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1심 선고는 2월 중순께 나올 전망으로 윤석열이 다시 한번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을 가능성이 생긴 것입니다.

추가 구속 영장 발부나 구속 기간 연장도 있기는 하지만, 아무 생각 없는 지귀연이 과연~

10. 보수 논객 조갑제 씨가 "윤석열 피고인이 최후 진술을 통해 국가와 민족에 마지막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조언했습니다. 조 씨는 "계엄의 정당성 문제는 소신대로 말을 하더라도 거짓 선동으로 확정된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 의무가 있다"고 했습니다.

아직도 윤석열이 보수 재건을 위해 뭔가 해주기를 바라는 모양인데, 윤석열은 보수가 아니라니까~

11. 한덕수 전 총리의 내란 방조 등 혐의 재판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면서 오는 1월 말 선고가 나올 예정입니다. 내란 혐의로 기소된 국무위원 중 가장 먼저 법률적 판단이 나옴에 따라 12·3 비상계엄에 대한 전반적인 판단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다른 내란 재판의 가늠자가 될 것이란 평가도 나옵니다.

이진관 부장판사의 제대로 된 판단이 윤석열 내란에 대한 가늠자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12.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를 받던 중 도주해 도피 생활을 하다 붙잡힌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의 주포 이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이 씨는 김건희와 수백 건의 문자 등을 주고받으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했던 것으로 전해지는 인물로 도이치모터스 사건 초기부터 주가 조작범들과 소통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영장 전담 판사도 압수 수색 도중 도망친 인간을 기각시키기에는 좀 뭐했던 모양이지?

13. 채상병 특검팀이 윤석열 등 12명을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겼지만, 핵심으로 꼽혔던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은 결국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특검은 이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결국 윤석열 등의 공소장에 수사 외압의 '동기' 부분을 제외한 채 직권남용 혐의만 구성한 겁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인 구명 로비 의혹은 결국 미제로 남는 건가요? 임성근 그게 뭐라고 말입니다.

14.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건 재판에서 감치 명령을 받았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이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재판장에 욕설을 하는 등 인신공격성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법원이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들의 행위는 위법부당한 행위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저 정도면 법정 모독에 사법부 모욕죄로 감치가 아니라 정식 재판을 받는 게 정상 아닌가 싶어요~

15. 감사원 유병호 감사위원의 기행이 점입가경입니다. 최근에는 지난 정부의 주요 감사를 점검하는 '감사원 운영쇄신 TF'의 활동을 문제 삼아 김인회 현 감사원장 권한대행과 정상우 사무총장, 최재해 전 감사원장에 대한 감찰을 요구하면서 감사원 내부 감찰실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극우 유튜버가 의혹을 제기하면 감사원이 감사하고 검찰이 수사를 시작하는 게 몹시 그리운 유병호~

16. 서울시가 종묘 맞은편에 위치한 ‘세운4구역’ 용적률을 애초 계획의 두 배인 1094%로 올린다고 고시하면서 세운4구역의 개발 이익은 최대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개발 이익이 오 시장 당선 이후 세운4구역 토지를 미리 매입한 한호건설 그룹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주택공사 SH는 고작 4%만 수수료로 받는다고 하는 걸 보면 엄청난 냄새가 나지 말입니다~

17. 한국소비자원의 가격 정보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소비자 선호 8개 외식 메뉴의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3.44% 올랐습니다. 칼국수가 9,385원에서 9,846원으로 4.91%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삼계탕값이 1만7,269원에서 1만8,000원으로 4.23% 올라 두 번째로 많이 올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V에서는 온종일 맛집 투어만 방영 중이니, 착한 가게 투어 갔으면 좋겠어~

18. 손에 이물질이 묻었을 때나 옷이나 물건이 더러워졌을 때 찾게 되는 ‘물티슈’는 그야말로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이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물티슈는 이름과 다르게 종이가 아닌 ‘플라스틱’ 성분이기 때문에 변기에 버려질 경우 거대한 폐기물 덩어리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영국이 최근 물티슈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하던데, 적어도 변기에 좀 버리지 좀 말자~

여당 "65세 정년 연장, 원점 재검토 중" 연내 입법 적신호.
전현희 "내란재판부 도입해야 극우 반격 기회 줘선 안 돼".
한지아, 장동혁 향해 “집토끼는 극우 아냐 윤과 절연해야“.
윤건영 “윤, 국정원 업무보고 때 ‘폭탄주‘ 업혀 나왔다”.
다카이치 ”얕잡아 보이지 않는 옷 고르는 데 몇 시간 썼다“.
광장시장 ‘바가지 논란’ 끝에 일반점포들 3억 소송 제기.
오늘부터 보이스 피싱 번호 즉시 차단 10분이면 끊긴다.
명륜당 검찰 송치 “연 최고 15% 금리" 불법 대부업 장사.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성경 에베소서 5:3-

전광훈이라는 목사가 폭동 선전 선동 혐의뿐 아니라 가족 비리 의혹까지 넘쳐나고 그를 추종하는 극우 세력들이 그와 버금가는 행위를 하는 것을 보면서 이 성경 구절이 딱 생각났습니다.
당신 같은 사람은 결코 천국에 이르지 못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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