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5-11-11 06:38:58
1. 한미가 원자력추진잠수함 건조 장소 등을 포함한 내용의 관세·안보 협상 조인트 팩트시트를 이번 주 안에는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한미 협상 체결의 팩트시트가 발표되는 대로 기획재정부 주도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인하된 관세율 적용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전망입니다.
이미 양치기 소년으로 낙인을 찍는 국힘을 보면 책임자의 말 한마디가 정말 중요하다고 봐~
2. 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 공천 심사 방안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자격을 중앙당에서 심사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현역 및 기득권 정치인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안과 '세 번 이상 탈 복당자에게 예외 없는 부적격자 포함 안'을 놓고도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치분권을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과 한두 번 탈 복당은 괜찮냐는 지적에는 고민 좀 하셔야 할 듯…
3. 국민의힘이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사건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 '탄핵소추'까지 거론하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이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카드를 꺼냈고, 여기에 개혁신당까지 나서면서 서울중앙지검의 대장동 비리 사건 항소 포기가 정국 최대 뇌관으로 자리하는 모양새입니다.
대장동 항소 포기 가지고 대통령 탄핵까지 꺼내 든 것을 보면 이제 막 하자는 건데, 급하기는 하구나 청산대상~
4. 경주 APEC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정부가 본격적인 외교·안보 부처 연말 인사교체에 나설 예정입니다. 특히 외교부, 국방부 등은 대거 인사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외교부 특임공관장 비율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외교안보 공무원 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진작에 했어야 할 일을 대통령 인수위가 없는 바람에 이제 하는 건데.. 이게 숙청이라니 원~
5. 내란 특검이 윤석열을 일반이적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윤석열은 불법 계엄의 구실을 만들기 위해 북한에 무인기를 불법으로 침투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일반이적죄는 형법상 외환죄에 속하는 하위 범죄 혐의로, 전직 대통령이 외환 혐의로 재판을 받는 것은 윤석열이 이번에 처음입니다.
12.3 내란도 내란이 아니라는 놈들인데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처벌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6. 김건희 특검팀이 김건희 자택에서 발견된 명품들이 관저 공사 청탁과 김기현 당대표 선거 개입 대가로 의심하고 있지만, 김건희를 형사처벌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명품 수수 자체로는 처벌이 어렵고, 대가성이 입증되거나 윤석열의 공모 여부를 입증해야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방님은 매일 술 처마시고 마나님은 매일 명품 받아 처먹어도 죄가 아니라면 대체 뭐가 죄냐?
7. 김기표 의원이 김건희가 뇌물로 받은 명품과 금거북이 속에 메모 또는 편지를 버리지 않고 보관한 것에 대해 받는 그 자체를 즐기는 '물욕'에 중독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받는 것만 즐기고 그다음엔 뜯어보지 않고 구석에 처박아 뒀다가 압수수색 때 들킨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럴수도 있겠지만, 윤석열의 노하우를 이어 받아 또다른 협박 거리를 만들어 놓은 건 아닐까?
8. 12·3 내란 당시 ‘수도권 구치소에 약 3600명을 추가 수용할 수 있다’는 내용의 문건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보고했다가 삭제한 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이 해당 문건을 포렌식 방지 앱을 이용해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은 이들이 주고받은 문자를 보고 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포렌식 방지용 앱까지 이용한 걸 보면 지들도 이게 정당하지 못한 불법이라는 걸 알고 있었던 거지~
9. 극우 성향 역사 교육단체로 지목된 리박스쿨과 일부 대안학교의 편향된 역사교육 논란과 관련해 앞으로 늘봄·방과후학교 강사 채용 시 교육 중립성 준수 의무가 법적으로 명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 통념에 반하는 교육을 하는 일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정부의 관리·감독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10대들의 극우화가 바로 저런 놈들 때문 아니었나 싶다. 역사 왜곡하는 극우들 씨를 말려야~
10.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근경색·뇌졸중을 예방하는 고지혈증약이 오히려 치매를 부른다는 소문은 꾸준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수의 대규모 연구와 메타분석 결과에 따르면, 치매 예방 효과 가능성까지 제시되고 있고, 소문을 사실로 오해하고 약을 끊는 행위가 더 위험하다고 전했습니다.
약은 함부로 먹어서도 안 되지만, 약을 스스로 판단해서 끊는 건 더 위험할 수도 있답니다~
리얼미터, 이 대통령 지지율 56.7 민주 46.5 국힘 34.8
김민석 “종묘가 수난, 김건희 망동에 초고층 개발까지”.
조갑제 "대장동 항소 포기로 이재명 대통령 최대 위기".
'폐문부재' 한동훈, 4번째 증인신문 또 불출석 대응 고심.
박지원 “윤, 먹여주고 재워주는데 연봉 25억 원은 뇌물”.
12.3 재출근한 서울구치소 직원, 수용 여력 확인해 보고.
권성동의 필리핀 사업 압박 담긴 기재부 기밀 문서 나와.
진성준 “민주당, 언제부턴가 부동산·주식 부자 더 걱정“.
당신의 오늘은 어제 생각한 결과이고, 당신의 내일은
오늘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달려있다.
-존 맥스웰-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가 만든 것이고,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작게는 나 하나이지만, 그것은 우리도 사회도 국가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가 내일을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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