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5-11-19 06:37:07
1.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검사장 2명이 사표를 낸 데 대해 “사표를 수리하지 말고 징계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집단 항명했던 검사 중에서 가장 기수가 높아 사퇴를 한 것 같다”며 “집단 항명을 추동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무말 대잔치도 아니고 지들 하고 싶은 말만 마구 던져 놓고 도망치듯 내빼면 그건 아니라고 봐~
2. 국민의힘이 부승찬·장경태 의원을 막말 혐의로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 의원은 송 원내대표를 향해 “한주먹거리도 안 되는 게”라고 발언했고, 장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집단 퇴장할 때 “본회의 중요하다더니 본회의장 나가고 자빠졌네”라고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꺼져라”라고 한 건 어떻게 생각하냐? 진짜 지랄하고 자빠진 거 맞네~
3. 김민석 국무총리가 ‘헌법존중 정부혁신 TF'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공직사회가 이번 TF 때문에 떨고 있다고 하는 데 대체 내란과 관련이 없는 사람이 떨 이유가 있나?
4. 신동욱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 뜻이 있다면 '당원 게시판 논란'부터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의원은 "한 전 대표가 당 대표로서 잘못된 일을 한 것이 있다면 정확하게 소명해야 한다. 윤석열 문제를 계속 외면할 수 없는 것처럼 한 전 대표 문제도 정리하고 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정리하겠다고 하면서 윤석열까지 소환한 걸 보면 1타 쌍피를 생각하는 모양인데, 잘해보세유~
5. 12·3 내란 1주기를 앞둔 국회가 계엄군 투입 경로를 되짚어보는 ‘다크투어’를 준비합니다. 탁현민 국회의장 행사기획 자문관은 “12·3 내란 1년을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시민들이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과 기억·영상들을 미디어 파사드로 해보려고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내란이 벌어진 지 1년, 윤석열이 파면된 지 8개월인데 아직도 내란 중이라 마냥 좋지만은 않음.
6. 계엄 선포 직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최전방 부대에 '오물 풍선 타격'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1월 17일,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우리 측의 대북전단 살포를 맹렬히 비난한 이후, 육군 최전방 부대의 대공포를 전진배치하고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을 구상한 것입니다.
약 올리다가 도발하면 국지전 이상을 기획하고 이를 빌미로 친위쿠데타를 정당화하려던 미친놈들~
7. 검사도 일반 공무원처럼 파면할 수 있게 하는 '검사파면법' 발의에 이어 법관에 대한 징계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대법원장의 제왕적 권력 행사를 가능케 했던 법원행정처는 폐지하고, 비법관 인사가 위원장을 맡는 사법행정위원회를 신설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 중입니다.
개혁도 시기가 있는 건데 주저하고 미루다 보면 되치기당할 수 있다는 거 꼭 명심하세요~
8. 정부가 검찰 내부망에 집단 입장을 밝힌 검사장들을 평검사로 전보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신대경 전주지검장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 지검장은 일부에서 제기되는 ‘찐윤’ 성향이라는 시각도 일축하면서 “윤석열이 나라를 망쳤다고 생각하는 국민 중 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석방 때, 김건희 무혐의 내렸을 때 똑같은 목소리를 냈다면, 똑같은 취급 안 받았을 걸~
9. 윤석열이 대선 경선에서 승리한 직후 통일교가 윤석열 지지 방침을 세우고 비례대표 공천을 목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교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뿐만 아니라 통일교 인사의 정치권 진출을 목표로 삼았던 것인데, 특검은 김건희 측이 통일교 몫의 비례대표 1석을 약속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교분리 원칙을 어긴 국힘은 해산하고 이단 통일교는 해체해야 나라가 정상이 될 텐데…
10. 김건희 특검팀이 김건희를 '대가성 금품수수' 혐의로 다시 한번 소환 조사를 할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김건희가 받은 것으로 확인된 금거북이·바쉐론 시계·반클리프 목걸이 등 조사 대상 귀금속 가액만 총 1억 원이 훌쩍 넘는 가운데 관건은 이 금품들과 윤석열의 직무 관련성 규명 여부입니다.
누구는 밥 한 끼 같이 먹었다고 압수수색에 기소까지 해놓고, 수억을 받아먹은 건 괜찮다고?
11. 윤석열의 해외 순방 시 '김건희 접견실'을 따로 마련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소했던 독일·덴마크 순방 외에도 4개 국가에서 전례가 없던 대통령 배우자를 위한 접견실이 따로 설치돼 운영됐던 것으로, 김건희가 '리투아니아 명품 쇼핑'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은 이후에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내조에만 전념한다고 하더니 더럽게 특별난 짓은 혼자 다 하고 다닌 거지~
12. 김건희 특검이 오는 21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당시 양평군수였던 김선교 의원을 소환 조사합니다. 이번 대면 조사는 지난 7월 관련 의혹으로 김 의원의 국회의원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한 지 약 4개월 만으로 김 의원은 특가법상 국고 손실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건희 오빠가 마침 오늘 구속영장 심사를 받는데 준 놈이나 받은 놈이나 다들 떨고 있겠지?
13. 윤석열 정부에서 강행된 방통위 '2인 체제'와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소송이 끝나지 않으면서, 또다시 국민 세금으로 소송 비용을 치르게 됐습니다. 국회 과방위가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부당하게 면직했다며 낸 헌법소원 등에 대응하기 위해 약 2억 4천5백만 원의 예산을 의결했기 때문입니다.
지 돈으로는 빵 하나도 안 사 먹는 것이 끝까지 지 똥 치우는 데 혈세를 쓰게 하는구나~
14. 서울서부지법 폭동 배후 혐의를 받는 전광훈 목사가 폭동 사태 10개월 만에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전 목사는 “서부지법 사태는 나하고는 관계가 없다”며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폭동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도사들에 대해서는 ‘교회와 상관없고 자신은 모르는 사람이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란을 저지르고 수하들 탓하는 윤석열이나 폭동을 선동하고 신자들 탓하는 전광훈이나~
15. 서울시가 지난 1일부터 한강버스의 정식 운항을 재개했지만, 운항한 지 보름 만에 결국 다시 멈춰 섰습니다. 시범운항 때부터 잦은 잔고장으로 정식운항을 이미 한 차례 중단했던 데 이어 재운항 보름 만에 대형 사고가 발생하면서 한강버스 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피 같은 혈세로 서울시를 오세훈의 놀이터로 생각하는 서울시라면 이제 갈아 치울 때가 됐습니다~
16. 이달 초 예정됐던 한국 공군기의 일본 자위대 급유 지원이 일본 측에 의해 취소된 이후 우리 해군이 일본 해상자위대와 예정됐던 연합 수색·구조훈련을 보류한다고 일본 측에 전달했습니다. 일본 측이 이번 훈련 재개를 ‘한일 협력 강화의 상징’으로 평가해 왔지만, 한국 측이 개최 보류를 통보한 것입니다.
가짜 보수 정권만 들어서면 일본 입맛에 맞는 짓만 골라서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국물도 없다~
17. 인공지능 AI 고점론을 계기로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에서 강한 매도세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한때 1470원까지 치솟으면서 코스피 상승 랠리에 제동을 걸었지만, 상장지수펀드 ‘ETF’ 투자금 유입이 '4천피'를 지지하는 가운데 반등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이 분명 상승세를 타는 건 분명한데 원달러 환율이 치솟는 건 좀 걱정입니다.
18. 국회 행안위가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내년부터 7월 17일 제헌절이 다시 공휴일이 될 전망입니다. 제헌절은 1950년 7월 17일부터 공휴일이었지만, 2005년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습니다.
헌법의 가치를 너무 쉽게 생각하니까 내란범이 다시 준동한 것 아니겠어요? 적극 환영합니다~
장동혁, 김예지 비하 박민영 사표 반려 “인재는 지킨다“.
한동훈 “박범계 나와라”에 박범계 "특유의 깐족 여전해“.
황교안, 계엄 날 김주현 민정수석과 통화 내란 소통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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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아내 편지 “대통령님과 영부인 곁에 계셔 큰 힘”
조선, 국힘 때는 ‘원잠 서둘러야’, 지금은 ‘서두를 일인가’.
세계 43개국 중 통근 시간 한국이 1시간 48분으로 1위.
겁쟁이는 행복조차 두려워하는 법입니다. 목화솜에도 상처 입고, 행복에 상처 입을 수 있는 겁니다
-다자이 오사무-
겁쟁이에게는 세상 모든 일이 두렵게만 여겨질 수밖에 없겠지만, 따지고 보면 우리 모두는 겁쟁이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이기 때문입니다.
12.3 내란을 막아섰던 우리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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