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부산 동아대, 인제대, 창원대 대학생들 봉사활동 펼쳐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6-28 05: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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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 370여 명이 농촌의 부족한 인력문제를 해소하고 시골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와 마을벽화그리기 등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거창군자원봉사센터가 참여 대학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한 농가를 연계했으며 부산 동아대학교 학생 292명과 인제대학교 학생 40명, 창원대학교 학생 37명이 7월 4일까지 10개 마을 농가 등에 분산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8년째 여름방학이 오면 제일 먼저 거창을 찾고 있는 부산 동아대학교 학생들은 지난 24일부터 주상면 원남산마을 등 8개 마을에 분산 투입되어 농작물 수확, 과수 재배지 잡초 제거, 벽화 그리기 등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활동을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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