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자살예방의 날’ 운영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9-12 05: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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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자살예방의 날’ 운영(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군청 로터리와 전통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2003년 9월 10일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보건소 주관으로 군청 로터리와 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

군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정보 제공, 정신건강 자가검진, 생명사랑 홍보 책자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군민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은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 또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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