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수도사업소 추석 명절 종합대책 마련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9-29 04: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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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사업소 종합대책 추진 (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상수도와 하수도 전반에 걸쳐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종합대책은 △비상급수체계 구축 △상수도 시설물 및 소규모 수도시설 사전점검 △하수도 비상대응체계 운영 △ 폭우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신속 대응 체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급수 중단이나 비상 상황을 대비해 비상급수차량을 상시 대기시키고, 공무원 19명을 포함해 유지·보수 협력업체, 위탁·대행업체, BTL 운영사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된 특별 비상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추석 연휴 동안 수도 관련 이상 징후나 불편 사항이 있는 경우 거창군 수도사업소(☎055-940-8410)로 연락하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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