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궁도협회장기대회(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함양 호연정에서 ‘제30회 함양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가 많은 궁도인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궁도를 통해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국궁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함양군궁도협회(협회장 송길명)의 주최 주관으로 7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했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 장년부·노년 여자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각자 소속된 정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체전 △1위=호연정 △2위=관덕정 △3위=지덕정
◆장년부 △1위=송인섭(관덕정) △2위=손병규(호연정) △3위=노기룡(호연정) △4위=강석곤(호연정) △5위=이진호(지덕정)
◆노년 여자부 △1위=김태열(지덕정) △2위=추옥엽(관덕정) △3위=권지현(관덕정) △4위=김옥선(지덕정) △5위=박세철(호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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