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너희들의 오늘을 응원해’

전국 / 김희수 / 2020-05-21 09:09:53
  • 카카오톡 보내기


함께하는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너희들의 오늘을 응원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초·중·고 학생들의 등교 개학이 5월 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필두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일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효령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웃리치 사업의 일환인 “너희들의 오늘 응원해”라는 행사와 함께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예상치 못했던 개학 연기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답답함과 학업에 대한 불안이 특히 높았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비타민 등의 영양제를 나누어 주며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대면상담과 비대면상담을 모두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다양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전화상담을 운영 중이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익찬 센터장은 “작은 고민이라도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 어디서든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