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6곳 선정
- 대전/충남/세종 / 신정은 / 2020-09-02 20:58:03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청양지역 6개 업체가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한 주민들이 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일 청양군은 지난 2월 신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후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 육성을 추진해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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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두레사업 공모에 선정된 실로암공방 전경. |
선정된 업체는 앞으로 3년 동안 사업계획 수립, 역량강화, 콘텐츠 제작(파일럿 사업) 등의 지원과 업체당 최대 7000만원의 예산을 받을 수 있다.
박영혜 청양군 관광두레 제작자(PD)는 “청양군 관광사업 활성화 계획에 맞춰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스스로 육성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 강화에 초점을 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재천 미래전략과장은 “주민주도 관광두레사업이 관광 활성화와 청양 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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