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회 전복산업 상생발전 연구회, 어업인과 해결방안 모색

국회 / 프레스뉴스 / 2026-09-21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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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전복산업 상생발전 연구회, 어업인과 해결방안 모색
▲ 제342회 제1차 정례회 군민생활현장 방문

완도군의회가 전복가격 하락과 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어가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전복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의견수렴에 나선다.

완도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완도군 전복산업 상생발전 연구회'(대표의원 김재현)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6개 읍·면을 찾아 전복어업인 현장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는 9월 28일 청산면을 시작으로 9월 29일 고금면과 금일읍, 9월 30일 소안면과 노화읍, 10월 1일 보길면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 공무원, 전복 양식어가, 어촌계,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한다. 형식과 의전은 최소화하고 어업인들의 자유발언과 질의·토론을 중심으로 전복산업의 생산·경영·유통 현황을 공유하며, 현장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주요 논의 분야는 생산·어장관리, 어가경영, 출하·유통, 정책·제도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생산량 및 입식·출하 조절 ▲고수온과 폐사 등 어장환경 변화 ▲종자 품질 및 양식시설 관리 ▲전복 가격 하락에 따른 어가 수익성 악화 ▲금융비용 및 부채 부담 ▲현행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홍수출하 및 출하시기 집중 문제 ▲산지가격 형성 및 가격 협상력 제고 ▲유통단계 및 유통비용 개선 ▲전복산업 지원정책과 행정·수협·생산자단체의 역할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연구회는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전복산업의 문제점과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이를 연구용역 결과와 향후 완도군의회의 정책·입법·예산 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 관계 기관에 건의할 과제를 발굴해 전복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재현 대표의원은 "전복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어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산업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복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수렴된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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