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피해, 충분한 예산확보로 선제적 대응 절실
- 국회 / 프레스뉴스 / 2023-09-13 19:20:16
수리시설 개보수화 및 소규모 침수지역 배수체계 개선을 위한 과감한 예산 투자 절실
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더불어민주당)이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해마다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리시설 개선을 위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나 의원에 따르면 “도내 배수로 총 9천181㎞ 중 60%에 해당하는 5천 521㎞가 흙수로로 되어 있어 약간의 집중호우에도 물이 넘치거나 유실돼 농경지뿐 아니라 주택 등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어 나 의원은 “도내 총 2,188개의 농업용 저수지 중 92.4%가 50년 이상 된 시설로 노후화가 매우 심각하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매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는 저수지 안전점검 결과, 긴급한 보수ㆍ보강이 필요하고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할 정도로 안전에 문제가 있어 D등급을 받은 시설은 105개소나 되고, 간단한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C등급 저수지는 1,167개소로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올 여름 도내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저수지 둑이나 배수로가 유실돼 농작물 침수 피해로 이어진 경우가 14건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전라북도는 도내 수리시설 개보수 및 유지관리를 위해 해마다 비슷한 수준으로 예산을 투자하고 있어 사업은 더디게 추진될 수밖에 없고 예산이 부족해 공사가 지연ㆍ중단되는 경우도 있다”는 게 나 의원의 설명이다.
따라서 나 의원은 “수리시설의 안전진단을 제대로 실시하고 저수지 제방 보강공사, 용배수로 구조물화 등 수리시설의 개보수화를 위해 과감하게 예산을 투자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덧붙여 “현재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농경지를 대상으로 하는 배수개선사업은 농식품부에서 50㏊ 이상 대규모 침수지역에만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내년에 도비를 확보해 50㏊ 미만 소규모 침수 지역에 대한 배수체계 개선 사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나인권 의원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올해처럼 수리시설 개보수 및 유지 관리사업, 배수개선사업 등에 몇 십 억원 찔끔 예산을 증액하는 정도의 땜질식 처방이 아니라 대규모 예산을 투자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 나인권 의원(김제1·더불어민주당) |
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더불어민주당)이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해마다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리시설 개선을 위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나 의원에 따르면 “도내 배수로 총 9천181㎞ 중 60%에 해당하는 5천 521㎞가 흙수로로 되어 있어 약간의 집중호우에도 물이 넘치거나 유실돼 농경지뿐 아니라 주택 등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어 나 의원은 “도내 총 2,188개의 농업용 저수지 중 92.4%가 50년 이상 된 시설로 노후화가 매우 심각하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매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는 저수지 안전점검 결과, 긴급한 보수ㆍ보강이 필요하고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할 정도로 안전에 문제가 있어 D등급을 받은 시설은 105개소나 되고, 간단한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C등급 저수지는 1,167개소로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올 여름 도내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저수지 둑이나 배수로가 유실돼 농작물 침수 피해로 이어진 경우가 14건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전라북도는 도내 수리시설 개보수 및 유지관리를 위해 해마다 비슷한 수준으로 예산을 투자하고 있어 사업은 더디게 추진될 수밖에 없고 예산이 부족해 공사가 지연ㆍ중단되는 경우도 있다”는 게 나 의원의 설명이다.
따라서 나 의원은 “수리시설의 안전진단을 제대로 실시하고 저수지 제방 보강공사, 용배수로 구조물화 등 수리시설의 개보수화를 위해 과감하게 예산을 투자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덧붙여 “현재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농경지를 대상으로 하는 배수개선사업은 농식품부에서 50㏊ 이상 대규모 침수지역에만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내년에 도비를 확보해 50㏊ 미만 소규모 침수 지역에 대한 배수체계 개선 사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나인권 의원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올해처럼 수리시설 개보수 및 유지 관리사업, 배수개선사업 등에 몇 십 억원 찔끔 예산을 증액하는 정도의 땜질식 처방이 아니라 대규모 예산을 투자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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