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의회, 청소년 1,000여 명이 직접 발굴·선정·투표하여 선정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국회 / 프레스뉴스 / 2023-12-28 18: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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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구의회, 청소년 1,000여 명이 직접 발굴·선정·투표하여 선정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김백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좌1·3·4 동)이 2023년 12월 28일(목) (사)한국청소년재단으로부터‘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공공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은 해마다 청소년들의 삶을 이롭게 하기 위한 관련 활동, 복지, 보호, 교육 등의 정책·입법 활동을 한 의원이나 단체장을 직접 발굴하고 추천,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김백철 부의장은 제8대(2018.7.~2022.6.)에 이어 제9대(2022.7.~ 현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특히 제8대에서는 부의장으로 선출된 후 평소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번에 김 부의장의 수상은 부산광역시에서는 유일하며, 1,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하여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은 김 부의장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합격축하금 지원 근거를 신설하여, 매해 200명 내외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30만 원의 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특히 실효성 있는 조례로 청소년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백철 부의장은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합격축하금을 지원하여, 제도권 내 학생들과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현실감 있는 조례 발의를 통해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을 개발하여 주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부의장은 지난 12월 21일(목)에는 주민이 직접 생태하천을 관리함으로써 주민 의식 고양 및 깨끗한 생태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하천생태 보전활동 지원 조례'로 ‘좋은 조례’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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