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내부감사 공공기관부문 ‘기관대상’ 수상

대전/충남/세종 / 최정현 / 2021-02-02 18:14:12
  • 카카오톡 보내기
리스크 사전예방 컨설팅도입, 차별화된 자율형 감사기법 운영
적극 행정지원‧컨설팅 제공으로 코로나19 극복 지원예정
▲  (사진제공=수자원공사)

 [프레스뉴스] 최정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달 29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0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내부감사 공공기관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관대상은 국제기준에 맞는 감사기법을 통해 효과적인 내부감사활동을 수행해 조직의 투명경영에 기여한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감사협회은 기관대상,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사회적가치실현상, 내부감사혁신상 4개 부문으로 나눠 2020년 내부감사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 시상을 진행했다.

 

수자원공사는 ▲경영 리스크 사전예방을 위한 사전컨설팅 전담조직 및 플랫폼 신설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차별화된 자율형 감사기법 도입 ▲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기관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6월 적극행정 지원과 수요자중심 컨설팅감사 도입 등 감사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공기업 최초로 7년 연속 우수기관(A)으로 선정된 바 있다.

 

수자원공사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은 “코로나19 위기를 감사혁신의 기회로 삼아 경영 리스크 저감을 위한 감사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겠다”며 “앞으로도 뉴딜 등 신규사업 중심의 컨설팅과 적극행정 지원으로 코로나 극복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