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 ‘우리는 단디짝꿍’ 출발 준비 완료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16 17: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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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 사제 짝꿍 60명, 안전하고 즐거운 일본 여정 ‘단디’ 다짐
▲ 경북교육청,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 ‘우리는 단디짝꿍’ 출발 준비 완료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6년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 ‘우리는 단디짝꿍’ 사전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디짝꿍’은 ‘단단히, 제대로’를 뜻하는 경상도 방언 ‘단디’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서로 든든한 짝이 되어 삶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3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낸 학생과 그 곁에서 성장을 지원한 교직원을 격려하고 해외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리더십을 함양하는 경북교육청만의 특색있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이다.

이날 사전 연수회에서는 현지 일정과 방문 기관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학생 안전교육, 교직원 협의회,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며 연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본청 담당자의 주재 아래 학생 지도 유의 사항과 안전관리 대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안전한 연수 운영 기반을 다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팀빌딩 프로그램 ‘단디짝꿍 마음 열기’​가 진행됐다.

약 30분 동안 다양한 협동 미션과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함께하며 학생과 교직원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외체험연수는 2개 기수로 나누어 각각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1기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2기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교토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연수 동안 윤동주․정지용 시비를 탐방하며 우리 문학과 역사를 되새기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에 참여해 세계를 이해하는 안목과 글로벌 시민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학생과 교직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적 경험이 되는 것은 물론, 사제간 신뢰와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낸 사제 짝꿍들이 넓은 세상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이 학생과 교사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교육적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따뜻한 경북 교육복지 정책의 모범적인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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