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육부 협업 활성화 연수에서 우수사례 발표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16 17: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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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유보통합 협업 관리 체계 전국에 공유
▲ 유아특수교육과 이승재 주무관이 16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26년 교육청과 지자체 협업 활성화를 위한 담당자 상담(컨설팅) 연수’에서 울산형 유보통합 협업 관리 체계 사례 발표를 하고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중구청과 함께 구축한 ‘울산형 유보통합 협업 관리 체계’를 전국에 공유했다.

울산교육청은 15~16일 충북 제천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26년 교육청과 지자체 협업 활성화를 위한 담당자 상담(컨설팅) 연수’에서 서울교육청과 함께 우수 사례 발표기관으로 선정돼 울산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권역별 연수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교육청과 울산광역시 중구가 함께 구축한 협업형 관리 체계를 소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교육청과 지자체 협업형 관리 체계 구축 과정, 공동 실무 전담팀 운영 사례, 영유아 취학·취원 수급 공동 대응, 중구 지역 교육·보육 자원 지도(맵) 구축, 기관 간 신뢰 형성과 협업 문화 조성 과정 등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협업 모형을 소개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중구청과 협력하며 올해 교육청과 지자체 공동 실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지역 영유아 취학·취원 수급 공동 대응과 교육·보육 자원 공동 활용 체계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교육·보육 정보를 공동으로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함께 마련하는 협업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학생 수용 업무 경험을 갖춘 교육청 직원과 중구청 보육 담당자가 공동 전담팀을 운영하며 영유아 인구 변화와 취학·취원 수급 현황을 함께 분석하고, 지역 내 교육·보육 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체계를 마련해 유보통합 정책의 실행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유보통합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할 때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며 “중구에서 추진한 협업형 관리 체계를 다른 구·군으로 확대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유보통합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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